작가명 :이경영
작품명 :BSP
출판사 :
아직까지 가즈, 이노센트, 리콜렉션, 비그리드, BSP 등을 봤지만
이번 BSP 완결은 그야 말로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드는 군요.
가즈나이트의 후속작들은 어디까지나 가즈의 설정을 따라갑니다.
그러다보니 초기작에서 미흡했던 설정이나 연대를 매꿔야만하고
설정상의 무리(특히 차원간의 시간차와 가즈 나이트의 연령문제)나
오류가
갈수록 드러나게 마련이었죠.
근데 이번 완결로 작가는 정말 맘편하게(?)
가즈나이트가 등장하는 소설을 계속 쓸수 있겠더군요.
새로운 설정, 새로운 인물, 심지어는 새로운 역사가 등장해도
'BSP참조'라고 하면 끝일테니;;
네..... 이런식이라면 가능하다곤 생각했지만 정말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다만 한가지 끝까지 남는 의문
대체 리오가 칼날색을 검은색으로 바꿨던 이유는?
(본문중에는 아무색이나 취할수있다! 식으로만 해놔서 -_-;;)
반면 가즈나이트 이후 잠적해서 어찌됐나 궁금했던 봉인해제의 비밀을
드디어 알게 되서 조금은 기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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