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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10.12 00:40
    No. 1

    어느분과 가볍게 논쟁을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어느 작품의 설정을 두고서.. 아무래도 저건 말이 안되는 설정이다. 그렇기에 해당작품은 좋은 평을 주기 힘들다. 가 제 의견이었고..
    아니다. 어느정도 과장된, 무리한 설정임은 맞으나 결국엔 픽션일 뿐이고, 그 설정은 이야기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그걸 인정해야만 그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가 상대방의 의견이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누가 옳고 그른게 없는 이야기더군요. 다만 설정에 대해서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온다면 굳이 그 작품에 집착 할 필요가 없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그냥 작품을 즐기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남이 그 작품보고 뭐라하건 본인이 즐겼으면 그만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10.12 01:37
    No. 2

    전에도 달았던 댓글입니다만, 브라반트의 흑기사는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배경설정도 아니고 인물도 아닌 작가라는 생각이 여실히 들더군요. 그 점이 너무 눈에 거슬렸습니다. 배경조사가 탄탄했음에도 불만족스러웠던건 그 점이 크게 작용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마이
    작성일
    11.10.12 09:41
    No. 3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죠.
    스마일즈님 말씀대로 본인만 즐기면 그만입니다
    개연성 없다고 주장하는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저 사람이 글을 제대로 읽었나? 내가 잘못 읽었나? 나와는 전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떄가 많습니다.
    사람들의 경험이 다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 다른데 모두가 다 작가의 글을 이해하리라고 생각하는건 억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율곡이이
    작성일
    11.10.12 10:30
    No. 4

    헐 폭풍댓글 수가 브라반트 흑기사로 이루어졌는데...
    어느 소설이 또 이런 댓글을 이룩할지...
    사람 셋이상 모이면 분란이 일어난다고
    인간은 정말 모순적인 동물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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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1.10.12 11:35
    No. 5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지 말고 읽는이가 읽는 재미가 있다면 재미있게 읽는게 좋고 읽는재미가 없다면 않읽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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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춘추전국
    작성일
    11.10.12 14:17
    No. 6

    맞습니다. 본인이 재밌으면 그만이고 재미 없더라도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면 안 되겠죠. 다 개인 차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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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0.12 15:00
    No. 7

    각자의 생각이 있고 그걸 표현하는걸 문제 될게 없는데, 남의 생각을 비웃는 댓글으 볼 때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그게 문제 같아요..다른 사람을 비웃지 맙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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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10.13 01:17
    No. 8

    작가의식부족에 동감합니다. 대부분의 소설에 등장하는 많은 나이에 비해 행동과 생각은 청소년인 소설에 포함되었다고 생각합니다.브라반트는 나이에 맞는 행동을 잘 표현했지만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신을 향해 멋대로 생각하고 결론지은 다음 죽음에의 닥돌에서 고개가 갸웃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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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보스앙
    작성일
    11.10.18 10:50
    No. 9

    3권에서 주인공의 모습은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1.2권 그런 자가 돼어 있었음에도 저자의 당위성 부과는 설득력이 약해서 상당히 거슬립니다. 전투 묘사도 단조롭게 기술되어 있어 기대감이 반감되네요.4 권에서는 용병대 활약상이 펼쳐질 것 같은데 이런 식이라면 기대 이하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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