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어느분과 가볍게 논쟁을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어느 작품의 설정을 두고서.. 아무래도 저건 말이 안되는 설정이다. 그렇기에 해당작품은 좋은 평을 주기 힘들다. 가 제 의견이었고..
아니다. 어느정도 과장된, 무리한 설정임은 맞으나 결국엔 픽션일 뿐이고, 그 설정은 이야기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그걸 인정해야만 그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가 상대방의 의견이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누가 옳고 그른게 없는 이야기더군요. 다만 설정에 대해서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온다면 굳이 그 작품에 집착 할 필요가 없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그냥 작품을 즐기면 그만이라고 봅니다. 남이 그 작품보고 뭐라하건 본인이 즐겼으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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