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하지만 선조를 죽이니 살리니... 그런 야만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처리하려는 주인공을 보자니 전 좀 거부감이 들더군요. 미지의
음모세력도 있는 거 같고.. 대체역사물이라고 하기엔 제 기준에
줄거리의 짜임새가 상당히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냥 역사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물 같더군요. 검계인지 뭔지도 만든 사람이
같이 과거로 날아간 사람이고... 1,2권은 재밌었으나 3권에서
급격히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어디 환생군주 같은거 더 없나..
라고 자꾸 생각나게 했습니다. 순수하게 역사 속에서 대체물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무너져 4권은 보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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