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야구마스터는 보다가 포기하고, (아래 말씀하신 단점의 이유로 갈수록 현실감이 없어지더군요) 골든글러브는 아주 열심히 매회 보고 있습니다. 성장형 소설을 좋아하고, 주인공이 차분하고, 점점 인간적으로나 실력으로 커가는 면이 확연한 소설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작가님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느껴지고, 성실 연재라 좋더군요. 크게 감동이나 흥미롭진 않고, 에피소드가 좀 무료한 게 단점입니다. 캐릭터는 주인공 말고, 아주 두드려지는 메인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대신,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데, 나름 개성이 있습니다. 각자 자기 삶을 사는 듯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소제목을 잘못 짓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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