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골든글러브
작가 : 한유림
출판사 : 연재중
야구소설감상 1 구분법에 의하면
신 스포츠 소설입니다.
그런데 개인적 취향에 글 소개가 안티라서 지난 일주일 전만 해도
보지 않다가 심심함이 혐오를 이긴 나머지
소설 발굴 작업 하다가 건진 괜찮은 소설 입니다.
글소개를 보면 국내 실업?야구 훈련생?으로 시작 한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메이져리그 야구소설 시대?에
나이도 많은데 국내 실업팀서 박박 구른다는 소개글?을
보니 도저히 볼 마음이 안났습니다.
역시나 소개글이 안티였습니다.
실제로는 열몇편만 보면 미국 가서 박박 굴릅니다.
일단 평을 해보면
주인공은 착실하고 침착한 성격이라서 재기발랄 넘치는 그런 유형이 아닙니다.
포지션도 포수라서 그런지 듬직한 산같은 이미지 입니다.
스토리를 보면 큰 반전은 기대되지 않지만 차근 차근 올라오는
그런 성장형 재미가 있습니다.
가만 생각하면 이소설은 성장형 소설 이군요.
그래서 그런지 등장 인물들도 특별하게 보이는 인물이 없어서
개릭터 개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생각해서인지 반대 급부로 자료조사를 많이 해서
마이너리그팀 실제 팀과 선수들을 많이 대입시켜서
미국 마이너리그 라는 새로운 환경을 탐험 하는 듯한 재미가 있습니다.
요약하면
주인공 B
스토리 B
개릭터 B-
표현 B
특기: 현실성 A 버프로
총평 B+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사견 으로서는
연재된 편수도 80여편에 장기적으로 흔들리지 않을것 같은 안정감이 있어서
유료 연재 된다고 해도 쭉 지켜볼 생각입니다.
ps- 원래 야구소설 감상 3편도 썼으나
그 작품 왠지 소개글도 그렇고 글도 읽다보니 왠지
게이 삘이나서 그냥 지웠습니다.
아마 야구소설 소개는 2편으로 끝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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