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교도는 자유를 꿈꾼다.
작가 : 교수님노예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쓰기 시작한 교수님노예입니다.
제 닉네임과 같이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4학년 졸업반 학생입니다.
이번 학기 수업에 트렌드에 부합하는 글을 쓰는 과제가 있어서, 평소에 관심이 많던 판타지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제가 플렛폼에 글을 쓴 후에 독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제 글을 분석하고 수정하는 것인데 달리는 댓글이나 반응을 확인할 길이 없어서 수정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어서 나름 글쓰기에 자신도 있고,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기도 해서 나름 열심히 쓰고 있는데 봐주시는 분들이 없네요.
이쪽으로 재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글 쓰는데 회의감이 듭니다.
처음에는 공모전인 스토리 아레나에 지원했다가, 학업이랑 병행하다보니 시간도 없고 매일 연재하는 것이 부담이 돼고 글에 퀄리티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스토리 아레나는 과감하게 포기한 상태이고요. 그냥 진로에 연계해서 취미로 글 쓰고 있는데 여러분의 가감없는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요즘 들어 느끼는 게 좋아하는 것의 반댓말이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부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제 글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일까요?
판타지 고수님들의 불같은 회초리도 괜찮으니 속 시원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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