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현민
작품명 : 타메라 곤
출판사 : 로크
자베스를 읽고 문체나 글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보다보니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글입니다.
일단 소재가 마음에 들고, 글 초반의 약간의 어두운 분위기가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현자의 돌 습득하고 어머니 병 고치면서부터 조금 막장 전개로 나가더군요 -_-;; ㅋㅋ
결국 끝까지는 읽지는 못했고, 사실 현자의 돌이란 설정도 좀 병맛에다가(만드는데 사람 100명밖에 안듦. 시대 특성상 솔직히 맘만 먹으면 대량 생산 가능) 전개가 초반과 달리 취향에 좀 맞지 않더군요.
아무튼 접긴 했는데, 3권? 쯤까진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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