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부우르님과 같은 케이스네요.
제목만 보고 지나치려다가 뒷면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그리고 작가 소개가 무슨 문예지 같은 데 나오는 전문 리뷰 같아서
속는 셈치고 빌려보지 뭐~ 하고 빌려갔는데
웬걸. 요즘 판타지 답지 않게 진중한 맛이있더라구요
부우르님 말씀에 동의하는 또 한 부분이 1, 2권이 1부 같다는
느낌이들더군요. 왕좌의 게임 1권을 읽고 난 느낌?
문체도 촘촘하게 잘 짜여있고.
근데 3권 오니, 좀 평이해졌달까요..
덜 다듬어졌달까요..(문체로나 내용상으로나)4권 나오는 거 보고
더 읽을지 정해야할 듯합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