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진 않았지만, 40대만 있네요.
40대는 고인물이죠. 정형화된 것이 아닌 조금 다른 이야기를 찾죠.
연독률이 대단한데요. 그만큼 독자의 니즈를 만족시켰단 얘기니까요.
근데 40대 독자만이겠죠. 20, 30대는 없으니까요.
제목을 바꿔보세요.
독자유입이 제목보고 유입되거든요. 여기 추천게, 감상게 별의미 없습니다.
최신웹소설에 뜨는 걸 보고 읽을지 결정하니까요. 그리고 그 뜨는게 소설제목이 뜨니까요.
제목빨이 이 사이트는 쎕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웹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해서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잘 읽는 편이고,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되더라도 최소한 10화까지는 읽어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3화 이상 읽기가 힘들었어요. 흥미 요소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웹 소설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이 글의 흥미 요소가 무엇이고 지금부터 어떤 식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될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그런 방식이 아니면 아예 읽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아마도 그런 독자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랑이 아니라니요. 웹소설 독자시면 당연히 많이 읽고 잘 읽으시는게 자랑거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말하자면 식욕도 왕성하고 잡식성이신 분이 먹어봐도 도통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필력이 딸리고 연출이 지리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시간이 나시면 2권 한번만 읽어 주시고 피드백을 주시겠습니까?
1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이 없다면 제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