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코벤

작가명 : 휘명

작품명 : 헌터코벤

출판사 : 파피루스

눈팅만 하다 오늘 코벤을 잼나게 읽다가..

갑자기 아~~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나름의 맛이 괜찮구나 싶어서 감상평을 써 봅니다.

코벤이 2권까지는 사실적 군대이야기(전 의경제대라 잘 모름)에

감상란에도 개념작이라는듯 좋은 평이 많이 달리다가

3권에 욕 한바가지 듣고

4권부터 다시 알차게 진행하죠..

사실 8권까지는 큰 긴장감 없이 쭈욱~~ 갑니다.

8권 이후부터 뭔가 있을듯..

이제서야 주인공이 전쟁에 참여해서 전쟁이 터집니다.

머 저는 이런 스타일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중2 때부터 영웅스토리만 보다보니 이런 것도 좋더라구요

여기까진 미니리름 없는 코벤 소개였고

작가님이 코벤쓰는 형식을 보자면

잠깐의 대화와 거기에 연결되는 앞뒤 설명을 하고

다시 몇 달 뒤에 인물간의 대화와 앞뒤 설명

이런 식으로 장이 전개됩니다

소소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런 식으로 글이 흘러가니

스토리와 전개 방식이 궁합이 너무 잘 맞는거 같아

오늘 기분이 되게 좋았네요

머랄까 새로운 발견을 한 것 같은 기분?

그냥 주말에 편하게 누워서 책보다 기분이 좋고

아 요런게 있구나 싶어서 한번 끄적여 봤네요

작가님 힘내시고 꾸준히 20권까지만 쓰세요

많이는 바라지 않습니다

[레드리버]

천천히 쉬엄쉬엄 볼수있는 책이죠.

[인공마법사]

정말 오랜만에 좋은책임.

[一指禪]

먼치킨보다 이렇게 차근차근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