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워메이지 사이킥 위저드, 마검전생 엄청난 속도의 출간도 가장 만족스러웠고 내용도 별로 불만없이 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폭염의 용제도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삽화도 멋지고) 역시 실력있는 작가님이라 회귀물을 정말 재미있게 쓰셨더군요 볼카르도 점점 맘에 드는 재미있는 존재로 변하는것도 정말 맘에 들었고 말이죠,히로인은 전생?의 인연보다는 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알라냐나(유부녀이니 무리인가?) 리루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육체가 매우 허약한 엘프인데 엘프들은 강체술을 쓰지 못하나? 강체술을 개발하면 엘프의 약점을 메울수있을것을 주인공이 알려주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란티스와의 악연은 굳이 필요했나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란티스가 유세리아처럼 되지 않았으면....
란티스같은 찌질이 애송이에게 발목잡힌다면 볼카르와는 아예 싸울 엄두도 내지 못할테니 말이죠
양철사자// 주먹이 닿는 찰나에 제정신이 든건 아니구요
책 초반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잠재되어있던 인격은 계속해서 주인공에게 말을 하려고 하지만 조금 들리다 끊겼다가 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용의 몸에 주먹을 '툭' 갖다대고나자 잠재되어있던 원래 용의 인격의 말이 또렷하게 들리면서 도박하겠냐고 묻자 주인공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고 그로 인해 시공회귀주문이 발동하는거죠.
다시말해서, 용의 몸에 주먹을 갖다대지 못했다면 시공회귀주문도 발동하지 못했고 원래 용의인격도 주인공 몸에 같이 공존할 수 없었겠죠.
시공회귀 후에 말하지만 "용의 몸에 주먹을 갖다댈 만한 존재가 없었기에 유일하게 터치를 한 주인공을 선택했다."고 말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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