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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성이 없다는 것은 역장과 관련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희망을 위한 찬가 후반부를 아직 안 보셨다면 네타가 될 테니 자세히는 쓰기가 힘듭니다만 역장이 곧 상상력이죠 모든 것에 필연성이 없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고 이게 수행느님의 절대영역과 연관이 있는... 그것들과 모든 것을 향한 검과 4차원 구조의 연결 등등 잃이 세계관에서 최고 수준의 성취가 링크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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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돈이 위버를 존재를 알았느냐.
이건 x인 시점에서 코돈은 실버라이트의 존재를 몰랐다 라는 것이되겠죠.
현 시점에서 위버는 실버라이트가 아니고, 무력 또한 삼좌에 걸맞는 수준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베부가 대공들을 비웃으며 그들을 단순 반복 기계에 비유했는데 이는 베부가 어떤 정보를 얻은 우연인데 코돈은 그것을 얻었는가?
위대하다는 코돈이나 교활한 칼기아라면 반대로 실버라이트란 존재가 현존한다는 것을 안다면 이용할 방법을 찾거나, 더 큰 욕망을 위해 싸우지 어비스의 미래를 생각할 거라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욕망하지 타인을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강대하고, 타인을 요하지 않는 스스로 완전하다면 완전한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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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끝까지 위버=실버라이트설을 부정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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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000/ 그러기에는 너무 와버렸습니다.
여기서 그 전제가 뒤집힌다면 스토리가 엉망이 될듯한데요.
그도 아니면 또다른 미래가 만들어진다거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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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000님//은빛이 현재 단 한명, 위버인 시점에서 이후 잃어버린 이름 시간에 나오는 실버라이트가 위버임은 부정 못하겠죠.
좀 지난 뒤에 얻을 터이니 어떤 변수가 침입할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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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그렇다 뿐이지 저도 잃어버린 이름 시절부터 그럴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좀 아쉽긴 합니다. 뭐 그래도 그만큼 재미있으니 별 상관없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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