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탈리온이 나오면서 그다음 얘기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왜 위기를 자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퀸탈리온으로 쭈욱 레벨업 해버리면 되는데...
뭐 그렇게 되면 스토리 진행이 더이상 안되니까 그렇긴 하지만 퀸탈리온의 무지막지한 경험치를 가지고 있으면서 위기를 겪고 상대가 얼마나 강하니 어쩌니 하면서 고민하는거 보면 '쟤 뭐하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퀸틸리온이라도 사방신과 싸우기는 힘들거 같네요. 일단 사방신의 가벼운 스킬 하나하나에 수십 억의 경험치를 소모해서 막아야 하고 템페스트는 7차(신), 팰러딘은 6차(마스터) 못 찍으니까요. 아무래도 신이 부재증명이 그 조건인거 같은데 지금의 주인공 성장의 키워드는 신의 부재증명 일거 같네요. 요새는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주인공 안에 있는 놈때문에 오히려 주인공보다 훨씬 강하면 긴장이 안되는 거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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