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크로스번
작품명 : 레벨업
출판사 : 뿔
여전히 주인공은 레벨업 중...
계속 레벨업을 하네요.(애당초 제목 부터 레벨업이잖아!)
하지만 마검사 주제에 검강과 9클래스 주문을 포기하다니!!!
이놈, 9클래스 주문을 건 마법검이 마법검사의 로망이거늘!
"받아라 메테오 블레이드!" 하면서 검에서 메테오가 튀어나가야 제맛...(어?)
이게 다 고백을 했기 때문이다!
여자한테 정신이 팔리니 대마도사도 못 되고, 무공도 약하지...
어?
(어흐흐흐흑)
아니 크로스번 님 글에서 여자랑 이어지다니, 이게 뭔 소리야.
맨날 암울하고 솔로에다 자학하고 구르는 주인공만 나오는게 당연하잖...
게다가 생각해보니 고백한 여자 말고도 플래그를 꽂은 여자가 둘이나 더 있어....
아, 암튼 일단 주인공에게 엄청난 경험치가 있는한 신급 레벨이 아닌한 일반(9클래스 마도사건 10대검호던)인은 상대가 안 되겠더군요. 레벨업만 계속하면 이길테니...
그리고 제목 그대로 사방신 중 하나인 북방신 알기로스를 잡는군요. 주인공이 아닌 또 다른 자신(?이랄까 원래 승무원이자 지석이라 불리던 서방신을 말하는 것 같은 냄새가 풍풍 풍기는 척 다 까발려놓았지만)이 잡은 거긴 하지만요.
근데 신이란게...
중2병 쩔어!
이, 이놈... 생전에 '선이 보인다'던지 '크크큭, 흑화될 것 같군'이란 대사 좀 쳤겠는데...
그런데 왠지 이 신 잡는 장면 보면서 느낀게 ...
"먹어랏! 네가티브 스피어"
"크하하하 난 사실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커억, 사방신중 최약인 나 알기로스가 이렇게 죽다니. 바,바보같은"
....
이게 떠올랐다는...
아마 다음편에
"알기로스 녀석 당한 모양이군."
"후후훗, 저 놈은 사방신중 최약체지."
"인간에게 지다니 신의 수치다."
"크어어억"
"해치웠다. 이제 동방신 이누타브의 봉인이 풀릴거야."
"J.S, 사실 넌 날 쓰러트리려면 신살병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사실 없어도 상관없어."
"내겐 사실 기다리는 여자가 셋 정도 있는 것도 같지만 상관없어."
이렇지는 않겠지...
근데 저번편에도 생각한거지만 서방신 사기네요...
본체도 아닌것 같은데 다른 사방신 막 잡어...
왜 이놈만 이렇게 특별한거지...
아직은 수수께끼가 1mg 정도 남아있다.
그리고 다음 권 정도 되면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어?
뭔가 쓰다보니 감상글이 아니라 개그드립이 된 것도 같지만 상관없어!
덧-도중에 환룡이라는 육대고수가 나온 것도 같지만 나랑은 상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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