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흠... 저도 놀랐네요.
사실 제가 쓴 글들이 모두 판매율이 저조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포이온도 급마무리했고 백면마인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반품되는 터라 이렇게 조기 종결이 되었죠.
(판매율이란게, 알기 쉽습니다. 간단히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보면 묻고 따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지난번 포이온에서 너무 급 마무리를 하려고 하니 복선조차 해소하지 못할 정도였었습니다.(예상 스토리라인에 3할도 전개하지 못했던 터라)
그때 경험이 있던 터라, 출판사에 1부 완결식으로 하고 언젠가 제게도 네임밸류란 것이 형성되면... 그때 2부로서 이어나가도 되느냐 물었습니다. 그리고 원고를 넘겼는데.
...그냥 완결로 나오니 저도 당황스럽네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대화할 때는 1부 완결 같은 식으로 해도 되냐고 물었었는데, 이미 책은 나왔으니 수습하기도 그렇고, 떠들썩하게 나설 정도로 잘 팔리지도 않았으니...원.
이말 뿐이 드릴 말이 없네요.
읽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