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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면마인 완결...

작성자
천기룡
작성
10.11.26 21:59
조회
3,624

작가명 : 약먹은 인삼

작품명 : 백면마인

출판사 :

백면마인이 완결되었네요.

요번엔 미리니름을 생략하고

솔직히 벌써 완결 싶었는데

최종장 전장까지만 해도 어떻게 완결이 되지

했는데 역시나 좀 애매하게 끝났네요.

끝이라고 하자면 못할껀 없는데 좀....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아무것도 못이루고 끝났네요.

조기완결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포이온도 그렇구...

좀 깔끔하게 완결을 좀 내줬으면 싶긴한데...

시장에서 잘 안나갔나 보네요 ㄷㄷㄷ

ㅠㅠ 정말 아쉽네요.

차라리 2부 안낼꺼였다고 해도 1부 완 이렇게 써줬으면 기대라고 했을텐데...

그냥 완이니....ㅠㅠ


Comment ' 25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11.26 22:45
    No. 1

    3권에서 마공의 효과를 보고나서도 4권에서 왜 그렇게 삽질하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완결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0.11.26 22:55
    No. 2

    4권 보고나서 <완결>써져 있는 걸 보고도 한동안 납득을 못했습니다. 쓸만한 떡밥을 무지하게 내놓고 난 다음 갑자기 완결.....
    2부라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11.26 23:06
    No. 3

    그러게요 운대덕 떡밥시리즈도 그렇고
    4권자체에서도 수없이 많은 떡밥이 있는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11.26 23:18
    No. 4

    이거 이상하네요..여기서 끝나다니요..다시 돌아오면 되지 해놓고선 완결? 이건 마무리도 안된건데요...다른 제목으로 이어진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대여점 반응도 무지 좋은 작품이었는데 조기종결한 이유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11.26 23:52
    No. 5

    그러게요.. 저희 동네 인근 만화방에서도 다른 양판들과 달리 인기 많았는데요.. -0- 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경천
    작성일
    10.11.27 09:43
    No. 6

    눈물...못 거둔 떡밥이 몇개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옥선대협
    작성일
    10.11.27 11:16
    No. 7

    아...이렇게 완결되면 안되는거였는데...넘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지저새
    작성일
    10.11.27 11:27
    No. 8

    인삼 양반!? 이게 무슨 말이오? 완결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약먹은인삼
    작성일
    10.11.27 14:40
    No. 9

    흠... 저도 놀랐네요.
    사실 제가 쓴 글들이 모두 판매율이 저조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포이온도 급마무리했고 백면마인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반품되는 터라 이렇게 조기 종결이 되었죠.
    (판매율이란게, 알기 쉽습니다. 간단히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보면 묻고 따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지난번 포이온에서 너무 급 마무리를 하려고 하니 복선조차 해소하지 못할 정도였었습니다.(예상 스토리라인에 3할도 전개하지 못했던 터라)
    그때 경험이 있던 터라, 출판사에 1부 완결식으로 하고 언젠가 제게도 네임밸류란 것이 형성되면... 그때 2부로서 이어나가도 되느냐 물었습니다. 그리고 원고를 넘겼는데.

    ...그냥 완결로 나오니 저도 당황스럽네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대화할 때는 1부 완결 같은 식으로 해도 되냐고 물었었는데, 이미 책은 나왔으니 수습하기도 그렇고, 떠들썩하게 나설 정도로 잘 팔리지도 않았으니...원.

    이말 뿐이 드릴 말이 없네요.
    읽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약먹은인삼
    작성일
    10.11.27 14:44
    No. 10

    비슷한 장르소설이 많은 터라 남들과는 다르게 쓰려고 했는데, 혐오감을 줄 정 정도로 이상했나 봅니다. 이름난 작가님들이 괜히 대중성을 따라가는게 아닌 것을...

    지금와서 바라는 건, 이상한 소재라 불쾌했더라도
    글 자체는 읽을만 했는지...
    설정이나 스토리는 좋게 받아들여졌기를 바랄 뿐입니다.

    초짜가 과욕을 부렸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暗海
    작성일
    10.11.27 16:03
    No. 11

    솔직히 아이디어와 필력 모두 만족할 수준이었는데 다크포스가 일반 독자들의 지지를 못 받은 듯.... ㅜㅜ 전 개인적으로 너무 신선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11.27 16:23
    No. 12

    전 다른 설정은 별 무리없이 읽었습니다만... 어머니에 대한 감정의 설정이 톡특하면서도 너무 X친X간을 떠올리게 해서 거부감이 일더군요. 어느 순간에 읽기가 싫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암혼
    작성일
    10.11.27 16:52
    No. 13

    솔직히 완결을 납득하기 힘들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그저 백면마인을 즐겨 읽은 독자로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망상유령
    작성일
    10.11.27 18:18
    No. 14

    저도 급 당황해서 곧바로 문피아로 들어왔어요...
    혹시 2부 따로 연재되나 싶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설매
    작성일
    10.11.27 19:54
    No. 15

    충격이네요. 작품 너무 맘에 들었는데, 이렇게 끝나나요? 장르계의 현실은 냉정하고 어둡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0.11.27 19:56
    No. 16

    아쉽네요 너무 주인공이 악인이라서 좀 거부감을산듯, 하지만 필력자체는 정말좋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11.27 21:54
    No. 17

    애석할 따름.
    그래도 사야죠.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11.27 22:04
    No. 18

    재미있었는데 아쉽더군요출판사 사정도 있겠지만 요즘 출판사들 너무 이득에만 열을 올리니 문제라 생각합니다
    아쉬운것은 전작이나 이번작품이나 이상하게 주인공이 치명적인 뒷통수 맞는 경향이 있더군요, 복수도 흐지브지 된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전에 쓰시던 게임소설을 출판했으면 좋았을것을....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11.27 22:35
    No. 19

    인삼님글은 이상하다기 보다는 뭐랄까 감정이입이 안되죠. 부수적인 설명이 너무 많아서 정작 캐릭터에 익숙해 질수가 없어요. 설정을 깔끔하게 표현하시고 너무 난잡하게 벌여놓지만 않는다면 훨씬 좋아질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1.27 22:37
    No. 20

    근처 책방에서는 전부 반품됐던데 결국 조기종결되었군요.
    저는 취향에 안맞아서 1권만읽고 접긴햇지만 요즘 양산되는 지뢰작처럼 퀄리티가 떨어지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10.11.27 23:05
    No. 21

    말도 안돼.. 올해 읽은 소설중 최고의 작품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11.28 03:32
    No. 22

    제 개인적인 생각같지만...출판사를 옮기시는게 어떠신지요..영상노트보다 다른 출판사를 선택하시면 더 오래 기다려 줄수 있을텐데 워낙 영상노트가 급했나보군요... 솔직히 이만한 필력과 소재는 쉽게 나오지 않는거 같은데...장르계가 너무 폭이 좁은거 같습니다. 너무 한가지 코드만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이계진입물이라던지..농담따먹기 같은 가볍기 그지없는 글만 잘 팔리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10.11.28 07:17
    No. 23

    아..씁
    간만에 암울한 스토리가 좋았는데
    너무하네..
    아프기야 뭐..작가님이 더 아프겟지만
    ㅠㅠ..그래도 너무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대별
    작성일
    10.11.28 09:44
    No. 24

    아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조기 종결 크리라니 ㅠㅠ
    아쉽네여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인삼님 수고하셨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12.04 07:37
    No. 25

    필력은 좋으신 데...
    감정이입면에선 확실히 좀 발전의 여지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포이온이 참 많이 아쉬웠는 데...
    이렇게 조기종결이 많으면
    출판사에서의 입지도 좋지 않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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