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좀 달라졌나요? 이번 작품은?.
철학이랑 이야기랑 따로노시는 분이라.. 따로 놀 바엔 그냥 철학책을 읽는게 더 유익하죠.. 위에분 말씀처럼 드래곤라자가 아직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철학이랑 이야기가 잘 융합되어 있어서인거 같습니다.
지금도 드래곤 라자를 제탕하다보면 작가가 에피소드 한화 한화에 메세지를 승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잘 보이니까요.
글 쓸때 독자에게 내가 알고 있는 무언가를 알리고 싶다, 전달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갖고 쓰면 카이첼님의 글과 같은 색이 보입니다. 유난히 이 분 글은 그게 표면에 떠올라 있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완결도 꾸준히 내시고, 무난히 읽을만한 작가님의 글이긴 한데.. 안 좋은 인상이 좀 남던.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