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 판타지 부분이 더 마음에 남아 있네요.
소드마스터니 9클래스니 엘프니 그런게 없는 정말 현실적인이면서도 깊은 여운을 느껴지게 하는 소설이였습니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마법이 '마법의 말'로 이루어진다는 설정이죠.
주문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들이 곧 '마법의 말'로서 마법을 실현시킨다는 참신한 설정이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용병으로서 폭정에 저항한 시민들과의 전투에서 고뇌하던 주인공은 1세대 판타지 특유의 깊이를 알 수 있었고요.
수르카는 그 시민들을 시민군(혁명군)으로 불렀지만 라이짐은 그들을 반란군으로 지칭했었지요.
특히 마지막 모든 동료들과 헤어지고 홀로 돌아온 수르카와 라이짐의 해후 장면은 아직도 감동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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