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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2 C.I.Caes..
    작성일
    10.07.18 17:43
    No. 1

    아 저는 이거 읽으면서 내내 짜증만 나던데 -ㅁ-;; 영웅문은 재밌게 읽었지만 녹정기는 별로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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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표향선자
    작성일
    10.07.18 17:59
    No. 2

    처음 이책을 볼 때 고등학생시절...그때는 참 재미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보니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나오는 작품이죠.
    온갖 애드립과 거짓말, 중상모략이 절묘하게 다음사건을 이끌어 나가고, 그걸 또 절묘하게 역사적 사실에 녹여내는 대단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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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07.18 18:06
    No. 3

    녹정기는 정말 레전드.. 김용 최고의 걸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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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10.07.18 19:04
    No. 4

    쌍아 최고~ ㅠㅜ

    녹정기 왠지 싫었는데도 끝까지 눈을 못떼고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은 성폭행이 자연스레 넘어간다는 점이죠. 임신했다고 주인공에게 넘어올 때의 황당함이란...

    전 그 외에는 불만이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뭐 주인공이 원래 영악해서 전체적으로 크게 즐거웠던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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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7.18 19:18
    No. 5

    쌍아가 완소죠.-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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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뇨뇨뇨뇨
    작성일
    10.07.18 20:03
    No. 6

    처음에는 완전 쌩건달양아치인 주인공이 무협지의 주인공이라는 것에 적응못했지만 읽다보니 정신없이 빠져들었죠.
    임신했다고 주인공에게 넘어가는건 당시의 시대상이 그러했나 하고 넘어갑니다. 아무래도 김용 작품은 배경에 역사가 짙게 깔려있으니까요.
    그나저나 녹정기를 읽으면서 제게 가장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은 쌍아입니다. 주인공에 절케 날건달인데 왤케 순종하는 천사캐릭인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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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0.07.18 20:14
    No. 7

    정말 좋은 작품이죠. 개인적으로는 소오강호>사조영웅문>녹정기 순으로 김용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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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트릭스터]
    작성일
    10.07.18 20:39
    No. 8

    녹정기!!!

    신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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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7.18 23:52
    No. 9

    김용의 소설이 천룡팔부 번역이 영아닌거같아서 2권까지 읽고 관뒀는데 이건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낭인
    작성일
    10.07.19 00:17
    No. 10

    예술 작품에 순위를 매긴다는 건 우스운 얘기지만 만약 순위를 매기면
    무협 부분 1위는 녹정기라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반갑자내공
    작성일
    10.07.19 00:17
    No. 11

    거의20년전....제가 무협에 발을 들여놓게 한 소설..녹정기
    그 뒤로 미친듯이 김용 소설을 구석구석 찾아 읽기 시작함과 동시에....저를 장르 소설에 빠저 헤어나지 못하게 만든 시초....친구네 집 책장에 꽂혀 있던 그 책을 손에 집는 순간 제인생이 바뀐듯하네요...수만권의 책들을 읽을 시간에 일을하고 공부를 했으면 어땠을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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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0.07.19 01:13
    No. 12

    흠... 순위를 매기자면 의천도룡기 > 소오강호 > 녹정기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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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태산일명
    작성일
    10.07.19 10:17
    No. 13

    이 소설을 무협소설 1위로 보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취향이 틀려도 틀리는 구나. 하고 느끼는 소설입니다.
    안 좋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무협소설이 아니다라는 느낌입니다.
    무와 협이 거의 사라지고 없는 소설이라는 뜻. 반 무협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이 소설 별로 안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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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떡맨
    작성일
    10.07.19 11:23
    No. 14

    녹정기 내용도 짜증스럽지만 김용이의 중화사상에는 정말 두손두발 다들겠더군요. 참 지저분한 글이었다고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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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10.07.19 19:08
    No. 15

    전 소오강호>천룡팔부>녹정기>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 순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중화사상' 거슬리긴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7.21 23:36
    No. 16

    녹정기는 무협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를 보는 듯한 느낌이죠.
    김용 스스로 무협이란 시스템 자체를 박살내는 모습.
    기량에서는 이전의 글보다 훨씬 월등함이 보이지만
    무협이란 측면에서는 소오강호보다 훨씬 못합니다.
    절대적인 능력치는 녹정기가 넘사벽이지만
    재미는 소오강호를 넘을 수 없죠.
    주인공인 위소보란 인물 자체가 무협이란 장르를 조롱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일종의 풍자소설로 구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용은 정체가 불분명한 정치성향이 강한 작가로
    봅니다. 그의 연대기 청대에서 끝이 나는 데.. 무림의 세계가
    사실상 종말로 치닫고 반청복명 운동이 쫑나는 결말을 그림으로서
    또 하나의 청인 중화민국에 대한 복종을 강요하는 듯한
    인상이 짙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적는다면 유대주의에 대한
    굴종이라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황윤
    작성일
    10.07.23 14:52
    No. 17

    녹정기... 90년 초반 고딩때 일독하고 10년쯤 지나 2000년대 초반 다시 읽었다. 역시 김용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군상들의 개성을 어찌 그리 잘 표현하는지...

    수많은 인물들이 그들 각자의 개성과 성정을 가지고 작품속에서 각자의 길의 간다.

    역시나 나한테 김용, 그의 작품은 무협의 바이블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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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디어
    작성일
    10.08.03 01:05
    No. 18

    전 녹정기를 금강님이 번역한 위소보전기로 읽었습니다.
    금강님이 번역하셨길래 재미있겠다 싶어서 고등학생때 만화방서 읽었죠.
    근데...무공이 나올줄 알았는데 끝까지 주인공은 경공외엔 무공을 안 쓰더군요. 솔직히 처음부터 재미없었는데 위소보가 무공을 나중에 익히면 재미있을거야 하고 완결까지 봤습니다;;;
    결국 무공은 안 배우더군요 ㅎ... 도망치기 위한 경공 쪼금 정도 ...
    완전 사기(?) 당했던 기분이. ㅎㅎ
    뭐 취향이 다르니 ... 전 김용님 글중엔 의천도룡기정도를 재미있게 보고 다른건 별로 취향이 아니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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