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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7.13 22:28
    No. 1

    좋은 감상글입니다. 저도 숭인문은 볼때마다 비범함을 느꼈는데 옛것을 비트는 대담함이 바로 그것이었군요...정말 이대로 완결이 난다면 21세기 최고의 무협작품을 꼽을때 반드시 들어가야할 작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0.07.14 01:21
    No. 2

    좋은 감상문입니다. 확실히 조연급이나 엑스트라급 케릭터들도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게 숭인문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역시 요근래 무협들중엔 환파티를 통틀어 최고의 퀄리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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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10.07.14 10:11
    No. 3

    심검부분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7권은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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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0.07.14 11:11
    No. 4

    왠만한 무협작품들이 그저그런 이야기에 천편일률적인 줄거리와 소재를 따라 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숭인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숭인문의 대화체나 묘사체적 표현이 고무협과 달리 어렵게 다가오지 않고 친숙하면서도 읽다보면 가볍지 않은 인생들의 무게감을 충분히 주지시켜 준다는 사실이 참 고무적입니다.
    이부분은 어떨것 같다. 저부분은 저렇게 진행되지 않을까?하는 섣부른 애단을 불허하고 한줄 한줄 미지의 작품의 세계에 빠질수 있어서 저 같이 닳고 닳은 독자에게도 한줄기 감로수 와 같은 쳥량감을 줄수 있다는건 말로 표현할수 없는 행복입니다.ㅎㅎㅎ
    전통적인 무협에서 보이는 문파,사문,사형제의 무게감을 작지만 단단한 그러나 알고보면 그 기상이 높기만한 진.짜. 무협문파의 모습을 잘 보여 주면서도 그 관계가 따뜻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실을 미화하지도 끝간데 없이 어둡고 칙칙하게 또는 복수의 화신으로만 작품설정을 한정 지은듯한 요즘 무협물에 보기 드물게 전혀 다른 설정과 모티브로 하여 이 만한 작품을 만들었으니 대다수 독자들이 이미 알고 찬사를 보내는 거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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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미련한未練
    작성일
    10.07.14 12:16
    No. 5

    흔치 않은 감상문..잘 보았습니다..안계가 넓어지는 것 같네요..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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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위검하
    작성일
    10.07.14 13:24
    No. 6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수 없어서 미안해"
    7권에 나오는 대사입니다(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죽이지 않습니까? 제가 미안한 상황에서 와이프한테 써먹었더니 와이프도 뻑가서 그대로 상황 종료 되던데요?^^ 여러분도 한번 써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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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댓잎소리
    작성일
    10.07.14 13:35
    No. 7

    다시 읽어보니 가슴에 꽂히는 대화나 묘사가 여기저기 많은 걸 느낍니다. 따라 쳐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은서문이 아묘에게 한 말, 좋아서 나도 뽑아두었는데요, 실전에 응용할 려면 그런 가슴도 있어야 할 듯^^
    닳고 닳은 독자에게 주는 시원한 무협의 흥취! 그런것 같습니다.
    심어에서 심검까지 가는 건 지금 막 다시 봤습니다. 어떤 분은 스노우 보드라고 하시는 설검(?)도 재밌지않습니까?
    여러분의 숭인문 감상에 댓글 없이 읽기만 한게 조금 미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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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금설
    작성일
    10.07.14 14:16
    No. 8

    이번 월드컵에서 승패를 맞추는 문어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문어가 점지한 팀은 그 경기에서 이겼지요.
    문어의 신통력이라기 보다는 우연과 우연이 연속이 되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심어로 작용한 필연이 된 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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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홍림紅林
    작성일
    10.07.14 15:08
    No. 9

    좋은감상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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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10.07.14 15:28
    No. 10

    깊이 있는 작품에 깊이 있는 감상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천사의소리
    작성일
    10.07.14 15:38
    No. 11

    저는 이 작품의 감상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토론하는 기분이네요 =ㅂ=) 좋은 감상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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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0.07.14 18:48
    No. 12

    최고의 감상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Ordinary
    작성일
    10.07.15 00:19
    No. 13

    좋은 감상글입니다 감탄을 하면서 댓글과 추천을 날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신마괴
    작성일
    10.07.15 17:11
    No. 14

    와 멋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7.17 19:25
    No. 15

    천잠에 비교당할 작품은 아닌 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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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0.08.15 12:39
    No. 16

    우와, 이런 좋은 감상문을 너무 늦게 봤네요. 본문에 제가 언급되어서 깜짝놀랐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暗然燒魂
    작성일
    10.08.31 21:57
    No. 17

    영웅문 2부 신조협려와 천룡팔부를 읽었을때의 흥분을 그대로 느꼈더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09.14 22:20
    No. 18

    좋은 책에 좋은 감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숲의풍경
    작성일
    10.10.12 13:12
    No. 19

    좋은 감상 잘 읽었습니다.
    숭인문 7권을 최근에야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꾸준히 기다렸던 기대를 넉넉히 충족시켜주더군요. 사건의 전개가 종횡무진하여 구태의연하지 않고, 나오는 인물들이 하나하나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이고, 대사와 영상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미학이 있습니다.

    저는 마음에 드는 소설은 계속 다시 읽곤 하는데 숭인문은 다시 읽혀지지가 않습니다. 아주 예전에 보았던 장면인데도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 너무 선명하게 기억되기 때문이더군요. 정말 좋은 소설로 추천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길조님 집에 들어앉아서 글만 쓰시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겠고... 제가 알기로 광고업은 꽤나 3D업종인데 말이죠.
    다음권을 다시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야옹
    작성일
    11.06.28 00:05
    No. 20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하오."

    은서문이 아묘에게 한 말입니다.
    거의 비슷하셨어요 위검하님^^

    아묘와 은서문의 사랑도 가슴이 아픕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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