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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무리 재밌어도 이런 책은 못읽죠. 나니아연대기 정도면 읽어 줄순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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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냄새를 맡으니.. 킁~킁~
종교소설이군요.
믿음만 있으면 승리할거라는 흑백논리가 지구상에 그 엄청난 재앙을 안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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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보기를 잘한건가... 도서관에서 자꾸 눈길을 끌어서 여유나면
보려고 마음먹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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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소설 안읽어보셨으면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이 뻥이 심하다고 하십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소설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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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스님// 그냥 보지 마시기를 추천드려요. 초반에는 사실 느긋한 전개에 글도 못쓴건 아니라서 빠져드는데, 이건 기독교 식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할까 -0-;; 뭔가 중반부터 어어? 하다가 결말에 어이가 없을 겁니다. 무엇보다 제목이 왜 새도맨서(그림자 마법사, 어둠의 마법사)인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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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나 부칸이나 거기서 거기임.. 부칸에선 김정일수령님짱 수령님만믿음 수령님을위해살겟음 외쿡에서 의사가 자원봉사와서 백내장수술시켜주니 다들 역시수령님 수령님의은혜임 죽을때까지갚겟음 이러고있고..기독교도 있지도않은거 믿으셈 하면서 삥뜯고... 갠적으로 기독교에 빠진사람들은 애자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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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님의 댓글은 좀 과격하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그런 면이 없지는 않은 게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도 기독교 믿는 사람들을 모두 애자로 생각하시는 건 좀 일반화가 이루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기독교 믿는 분들 중 훌륭하신 분들도 상당하시고 주변의 친구들 중에도 기독교 믿는 사람들 드물지 않게 있지요. 문화방송님은 그런 사람들조차도 모두 애자로 판단하신 겁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생각이라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면 그건 이미 개인적이라고 용납될 만한 내용이 아닌 거죠.
참고로 전 기독교 신자 아닙니다. 하지만 문화방송님의 댓글에는 참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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