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확실히 트루베니아 연대기는 문제가 많은 작품이지요...
작품 제목이랑 책 내용이 전혀 맞지 않는 것도 있고
(트루베니아 연대기라면서 아르카디아 이야기가 70%이상)
스토리 전개 중에 자꾸 무리수를 두는 것도 그렇고
(특히 펜슬럿 쪽에서)
인물 성격이 어느순간 바뀌는 것도 그렇고
(레온...)
애들 전투력이 시시각각으로 들쭉날쭉이 되버리는 것도 있고
(역시 레온...)
쓸데없는 데서 분량을 늘리거나
꼭 필요한데서 극단적으로 분량을 줄이기도 하죠.
(자그마치 초인 두명 분량을 그냥 날로먹기한건 도저히 용서가 안되요.)
뭐, 좌우지간 어찌됐든...
잔뜩 펼쳐놓은 이야기를 12권 한권으로 완결을 짓는다 했는데
과연 가능할지나 모르겠네요.
무슨 속사정이 있나. 왜 이렇게 자꾸 무리수를 두는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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