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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0.06.12 02:24
    No. 1

    그와 같은 작가들을 볼때마다 내가 거부였다면 생각합니다.
    작업실만들어 놓고 돈 팍팍 주면서 글 쓰라고 이야기하는
    그야말로 꿈같은 이야깁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째 공감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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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6.12 08:43
    No. 2

    저도 볼 때 마다 감탄합니다;; 세계관이 완벽해요;;
    그래서 글 쓰고 싶을 때 마다 한백시리즈 보고 한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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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6.12 09:23
    No. 3

    성모병원?!

    누가 만약에 성모병원가게되서 그분 만나면 소설좀 써덜라고 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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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극의나라
    작성일
    10.06.12 10:38
    No. 4

    상당히 미남이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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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6.12 18:54
    No. 5

    재미있긴 하지만 가끔 나오는 이런 극예찬론적인 감상을 들을만한 작품을 쓰는 분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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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0.06.12 19:45
    No. 6

    잠마전설 good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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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한천림
    작성일
    10.06.12 22:15
    No. 7

    시비는 아닌데 戀心 님이 극찬하시는 작가님은 어느 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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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10.06.13 01:35
    No. 8

    묘하게 문피아 인들은 끈질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웃기다. 그래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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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떡맨
    작성일
    10.06.13 09:37
    No. 9

    문피아인들 모두가 이렇게 끈질긴건 아닙니다. 한백림님이 그럭저럭 잘쓰시지만 전업작가분들에 비하면 부족해보입니다.
    무협소설을 처음 접할때는 강력한 무공(?),에픽무공아이템(?)좋지만 나중에는 사람이 강한 글이 마음에 들더군요. 허름한 옷을 입고 장작을 들고 있더라도 그것이 고수라면 천하를 오시할수 있겠죠.
    강력한무공과 물건으로 강한사람을 표현하기는 쉽지만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강함을 표현하는 건 어렵죠. 이건 작가분들의 영역이라 생각되네요. 그런면에서 한백림님은 부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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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품행방정
    작성일
    10.06.13 11:51
    No. 10

    허름한 옷을 입고 장작만 든 고수가 있는 반면

    신기를 들고 싸우는 장수들도 있는 것이지여

    삼국지의 관우가 좋은 이유는 관성대제의 위엄도 있지만

    적토마와 청룡언월도의 인기가 한몫 하는 것처럼

    부가적인 것이 합쳐져 더욱 시너지효과를 얻습니다.

    탈속적인 주인공이 있고 속세의 주인공이 있는거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6.13 12:50
    No. 11

    한천림님// 우선 떠오르는 분이 용대운 작가님과 김용 작가님이 떠오르네요. 다른 작가님도 분명히 있겠지만 바로 답을 낼려니 우선 이 두 분부터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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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0.06.13 15:32
    No. 12

    한천림님 // 한백림님의 한백무림서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태극문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당시 무협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글이거든요. 또한 한백림님이 아무리 글을 잘 쓰셔도 좌백님의 아성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각종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나가시는 분이거든요-_-;; 결국 일장일단이 있는 겁니다. 한백림님은 지금은 최고의 작가이지만 극예찬론적인 대상이 되기에는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으시죠.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갈 거라는 점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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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10.06.13 17:55
    No. 13

    김용이라는 지존급 작가와 비교가 되나요....
    영웅문: 충,효,협,의,정,스토리,무공, 아이템, 결말, (흠 잡을 곳이 거의 없죠, 중화사상 그런 부분 말고는)
    한백림 시리즈 : 동일 세대 10명의 영웅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 무공, 아이템, 협
    한백림 작가도 김용을 목표로 쓰진 않을 겁니다. 다가가려고 노력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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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엘민스터
    작성일
    10.06.13 20:26
    No. 14

    김용을 끼워넣는건 반칙수준입니다...
    제가 예전에 국문학과 현대소설 비평 세미나에 영웅문 2부를 들고 나간적이 있었죠.
    교수님이 극찬하시더군요. (제 발표 내용보다 소설의 짜임새나 전개방식이요)
    사실 현대문학 소설들을 접하다가 무협을 필두로한 장르소설 비평으로 넘어가면 많은 한계가 보입니다.
    하지만 영웅문 1부와 2부는 그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보입니다,
    3부는 재미에 치우쳐서 짜임새가 덜해 보이지만 1,2부는 순수 문학 작품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질게 없죠.

    대저 정이란 무엇이관대 생사를 가늠하느뇨~~
    아 다시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맛있는쥬스
    작성일
    10.06.14 00:25
    No. 15

    한백림님 좋은작가이시지만 이정도로 예찬할정도는 아닌듯... (정말 그는 천재인 것 같습니다. 한 시대를 살아가는 열 한명의 무인의 이야기를 쓰겠다는 것부터가 일반적인 생각을 뛰어넘는 일입니다) <--- 이부분 역시 한백림님 이전에 이미 전민희님의 룬의 아이들 그리고 약간은 큰 차이가있지만 사마쌍협이라던지... 좀 많이 벗어난 느낌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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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10.06.14 06:29
    No. 16

    뭐냐 이 웃기지도 않는 댓글들은. .
    어떤 작가가 어떤 사람에게는 극으로 예찬받을 수도 있지
    다른 작가를 비교해서 깍아내린것도 아니고
    자신이 보기에 천재인것 같다는데 뭔 되도안한 태클들이 달리는지 모르겠네.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고, 받아들이는게 다른데. .
    남의 개인적인 생각까지 태클을 걸고 넘어지는 이 군상들은 대체.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유성호접검
    작성일
    10.06.14 23:44
    No. 17

    저도 어느정도 동감하네요. 예전 김용님이나 사마달님이나 금강님이나 검궁인님,좌백님들 소설을 너무좋아하고 빠져들었었지만 지금 과연 독자분들도 그분들의 소설을 좋아할지는 장담할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10.06.15 02:29
    No. 18

    댓글들이 내려갈수록 가관이네요.
    말하자면, '고작 한백림 수준으로 그정도 예찬이냐. 김용이나 용대운에 격이 떨어진다.'
    결국 본인이 좋아하는 작가가 아닌 다른 작가가 극찬을 받으니 아니꼽다 아닙니까. 보통 그러려니 넘어가거나 제 생각과는 다르네요 하고 넘어가지만 다른 작가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나왔다는건 꼽다는 뜻입니다.

    작가간의 격.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백림 작가님 정도의 수준이라면 누군가에게 비교되어 떨어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정상급 수준이란 뜻입니다. (저도 어지간히 유명한 무협은 다 읽어 보았고 군림천하 포함 여러 무협들 전권을 소장중입니다.)
    각각의 독자들은 선호하는 타입의 글이 있습니다. 단축시켜 취향이라고들 하더군요.
    좌백. 유명합니다. 생사박, 대도오, 천마군림, 혈기린외전 다 읽어봤습니다. 하지만 전 좌백의 작품은 하나도 사읽지 않았습니다. 뛰어나다라고 느꼈으나 거기까지입니다.
    용대운의 군림천하. 20권 넘어가는 무협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케일이 거대한만큼 빈틈이 곳곳에서 눈에 보입니다. 아쉬운점도 더러 있습니다.
    한백림. 전 낭만자님처럼 이 작가가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동시대의 주인공들. 물론 한백무림서보다 먼저 시도한 작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백무림서 만큼 그 주인공들이 잘 엮여있는건 보지 못했습니다. 완벽하진 못하지만 부족하진 않은 개연성. 11명의 주인공. 그렇다고 조연들이 엉망진창이냐? 아닙니다. 조연 하나하나 엑스트라 하나하나 정성들인 흔적이 보입니다. 유래없는 스케일의 무협을 11명이라는 주인공으로 엮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한백림은 한국무협에 한 획을 긋고 있습니다. 극찬을 받아도 모자라지 않다는 겁니다.
    취향. 곱씹을수록 어려운 단어입니다. 80~90년도에 무협 거장들의 소설을 보신분들은 한백림 작가가 부족해보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부족한점에 여러가지 요소가 더해져서 더 부족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렇게 예를 들고 싶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트로트를 좋아하고 트로트 가수들을 최고로 치지만, 또 어느분들은 R&B, 발라드, 락 등의 음악과 가수들을 최고로 치지만,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는 누가 뭐래도 아이돌이 대세입니다. 가창력? 필요없습니다. 비범한 비주얼에 춤실력과 약간의 노래실력. '끼'가 다입니다. 그들을 실력없는 가수라고 욕해도 어쩔수없습니다. 누가 뭐래도 그들의 인기는 정점을 달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무협계에서 한백림 작가는 가요계에서 실력없는 아이돌과 비교하기엔 많이 뛰어납니다. 단지 대세를 따르지 못하고 취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윗 글과 같은 극찬을 이해못할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10.06.18 00:11
    No. 19

    저도 한백림님을 현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분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ㅋㅋ최고죠 정말...언제나 천잠비룡포 다음권이 나오길 기대하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락
    작성일
    10.06.21 17:05
    No. 20

    하아....가끔 문피아에서 이런 논쟁을 보면.....참 별거 아닌일로
    쉽게 과열되는 것이 뭔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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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해등
    작성일
    10.06.22 11:55
    No. 21

    리플을 요약하면

    :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아닌데 평가가 좋다니! 그라믄 안 돼~! 내가 좀 까주마!

    이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료이타
    작성일
    10.06.23 13:02
    No. 22

    그냥 무심하게 리플들 쭉 훑어내리다가
    해등님 댓글에 뻥 터진건 저뿐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탄지기
    작성일
    10.06.24 01:03
    No. 23

    나이가 어려 90년대부터 소설들을 봤고 정말 최고의 소설이다 라고 느낀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의 소설을 보면 저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모래속에서 쌀한톨을 매일같이 찾는 것처럼 한문장을 쓰는 느낌이 듭니다. 한마디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렇기에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이 나올정도가 된 지금의 한백림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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