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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70년대의 고등학생이라면 지금의 고등학생의 대접을받는건 아닙니다. 거의 어른 대접을 받았다고 보면 될겁니다. 지금이야 고등학생하면 확실히 아이란 느낌이 강하지만 저때 고등학생이면 현재 대학생 대접을 받는 다고 보면 정확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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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고등학생이라면... 지금 고딩과는 정신연령 자체가 틀릴걸요 당시 대학생이라면 완전한 성인대접을 받았고 고등학생이라면 지금의 대학생 정도 대접은 받았습니다. 상당수 학생들이 졸업후 바로 생업에 뛰어들었기때문에 마음가짐이 달랐을..걸..요....(자신없어짐;;;) 70년대로 갔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서울 인근지역에 땅을 사둬야죠. 일산쪽도 거저 주워먹기일텐데;;ㄷㄷ
우리나라 과거물 보면 재미없는 게 꼭 정치랑 엮이더라고요. 미래의 지식을 이용해서 부자 되고 뭐 그런 건 좋은데 부자 되면 조폭, 정치인이랑 엮이고 이러는 거 짜증 나더라고요. 이 책은 드라마 같다고 하시니 그런 쪽으로 안 갈 것 같아서 재밌을 거 같네요.
조폭, 정치인 항상 들어가는 요소들이죠. 시대상황이 조폭, 정치인과 연결되지않고는 클수 없어서인지 어떤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같은소재들이 자꾸 반복되니 식상하긴 하더군요. 이책은 다른것 같다고 하니 관심이 생기네요.
인터넷 연재할 때 읽었는데 볼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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