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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10.06.10 17:19
    No. 1

    저에 경우에는 순수하게 8권 9권만 볼때는
    문제 없지만 1권 부터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미흡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야기 흐름이 1,2권에서 주인공 위주로 갔다가
    3권부터 다양한 인물들의 생각, 행동, 사건들도
    나오고 심한 권은 주인공 이야기는 3분의 1도 정도 나올정도로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에 이야기도 전개 됩니다

    초반에야 이야기의 핵심인 주인공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초반 1,2권에서 주인공을 집중 조명하고 이야기 자체가
    포인온 혹은 그 세계 자체의 거대한 전쟁과 사건들의
    이야기들 자체의 스토리 중심이라면 모르겠지만
    결국 이 이야기는 거대한 포이온 제국을 중심으로 벌어진
    전쟁도 주인공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나 다름이 없으며
    수 많은 존재들의 이상과 생각 힘들 전쟁의 격둘도 주인공의
    번덕에 의해서 얼마든지 허물어질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다면 왜 초반 1,2권을 넘어서 마지막 8.9권 을뺀
    (초반에도 아리아(맞나?;.) 라는 엘프도 누가 보면 여주인공
    혹은 주인공과 매우 크게 대립되는 인물도 나오죠 사실)
    나머지 권에서 주변 인물들에 사건과 이야기를
    그토록 많이 할애 한것은 실수라고 봅니다
    특히 마지막 완결 9권 후반에서는 주인공은 현 세상에서
    거의 창조주 즉 거의 전능자 수준의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즉 신들 인간 수많은 종족 지옥의 존재들의 격돌도 주인공의
    변덕으로 이렜다 저랬다 할수 있는 손안의 장난감 같은 세계가
    되어버리지요 ..............
    그토록 많이 할애를 한 수많은 등장인물 사건들은 그럼 무엇이였을까요?
    그들이 주인공과 생각과 힘 그리고 서로의 사상이 제대로
    부디치고 갈등 서로의 이념의 차이로 인한 사건이 크게 혹은 제대로
    나왔으냐 하면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그중에서 주인공하고 적대 하게 된 인물들도 그토록 상세하게
    사건이나 페이지를 잡아먹고는 제대로 등장않하거나 혹은
    몇페이지 만에 주인공에게 끝장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포이온은 작가님이 글 자체는 잘 쓰시고 세계관도
    잘 정립하신듯하지만 아쉽게도 이도 저도 아닌 소설이 되어 버리
    점도 있다고 봅니다 포이온 제국으로 시작한 거대한 전쟁과
    시대의 사건을 제대로 조명한것 즉 한 개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거대한 흐름, 이야기를 펼친 이야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인공의 성장 이념 스스로 자아 고찰을 중심으로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위에 2개를 잘 융합했느냐 하면 작가님 본인 만족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독자분들에 의견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이야기 인듯합니다
    많은 독자 분들이 원하신 차라리 철저하게 주인공 헤론=노인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진행 하던지 아니면
    중간권들에 이야기 처럼 수많은 주인공들? 인물들에 사건을
    펼친 것이면 그것으로 사건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리플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적은듯한데
    저역시 이러니 저러니 해도 포이온을 즐겁게 읽었습니다
    뭐 좋아하는 만큼 아쉬운 점들이 더 아쉬웠다고 할까요....

    어찌되었든 최창환님에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체크무늬
    작성일
    10.06.10 17:43
    No. 2

    극성무진/
    5,6,7권에 대한 생각은 저도 같습니다.
    결말이 나와서야 하는말이지만 좀 심하게 말해서 주인공 이름이 잠깐 비친 외전이라고 이해하고 무시하고 넘어가도 이야기의 전개에는 지장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러나 확실히 8,9권 만큼은 다릅니다. 지금까지 대체 주인공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가치관을 갈망하고 있는걸까 하는 이야기 하는 내내 혼란했던 그 무엇인가가 지옥을 다녀옴으로써 정체를 확연하게 알았고 결말은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으니까요.

    포이온의 가장 큰 무대는 아마도 포이온 세계의 전쟁이 아니라 주인공 그 자체였을겁니다. 포이온세계는 단순히 주인공에게 나아감을 위한 시련이 아니라 창문밖의 풍경에 불과한건데 그게 너무나 길었죠.

    그러라 전권까지와는 다르게 8,9권에서는 지옥의 묘사와 주인공의 사고 과정을 다 담은것도 놀라운데 그 매끄러움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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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暗海
    작성일
    10.06.10 18:52
    No. 3

    음... 포이온의 지옥 세계관은 사실 오리지날이 아니죠. 차용이라 해야 하나? 예전 용신왕이 최초고 그것을 이어받은 게 마하나라카.... 물론 포이온 만의 무언가가 더해지긴 했지만요. 아무튼 9권 완결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그렇게 쉽게 끝날 내용이 아니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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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6.10 19:03
    No. 4

    5권이었던가.. 그정도 쯔음에 작가님이 글 올리셨습니다. 노선변경을 천명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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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6.10 19:04
    No. 5

    한마디로..1,2권(연재본, 노인이 주인공)->3,4,5,6(얼불노 같은 여러명의 주인공)->7~9권(다시 주인공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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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10.06.10 21:05
    No. 6

    전 내용 산만하고 정신없어서 초반이 차라리 좋던데요. 알피지 겜 렙업하는 것 같아서요.ㅎ 뒤에 가면서 흥미가 떨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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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피자맛응가
    작성일
    10.06.10 23:28
    No. 7

    다음작이 기대되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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