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미 고등학교는 지나지 않았나요. 이것을 단순히 이고깽으로 보기엔 주인공의 연령 변화가 큽니다.
단순히 현실시간으로 이제 21살이지만 실제 나이는 이미 삼십대에 가깝습니다.
거의 이십대 후반이죠.
글에 질이 나름대로 있는 것도 작가가 신경써서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일겁니다.
문장 하나 하나에 의미 전달과 문장과 문장이 더해진 문단의 의미가 나름괜찮습니다.
음악으로 비유하자면 잡음 없는 독주를 하나한 더해 맛깔스럽게 교향곡을 만들었다는 느낌이더군요.
확실히 볼만한 소설책입니다. 깊은 감명이나 교훈 그런 것은 재쳐두고 재미를 따진다면 꿀릴게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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