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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6.07 22:06
    No. 1

    저같은 경우는 앙신의 강림을 제일 재미있게 읽었고 천마선이 제일 뒷순위군요. 새로운 신작 '샤피로' 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어떠실런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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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10.06.07 22:50
    No. 2

    글세요..... 저는 앙강이 제일 재미있었고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규토부터는 완결까지 가지도 못할정도던데.

    그리고 쥬논님 작품이 매니악하다는건 고개가 갸웃거리는군요.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빠져들어서 매니아층이 생기는건 사실입니다만, 내용 자체를 보면 매니악하다고 할만큼 독특한점은 없지 않나요?

    물론 소재는 참신합니다만, 일부 독자가 아니라면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대세에서 벗어나는 작품은 없는것 같네요. 뭐 판매부수에 비해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독자가 많은것을 보면 매니악하다고 말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사도'를 운운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굳이 꼽자면 지배적인 남성과 피지배적인 여성의 구도가 호불호를 가르지 않았나 싶네요. 내용 자체는 뭐... 그렇게까지 접근하기 힘든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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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청동미르1
    작성일
    10.06.07 23:22
    No. 3

    이번 샤피로 첫 장면에서 자폭마법 실행과 육체갈아타는 장면 에서
    미드 스파르타 쿠스 에 선혈 자욱한 장면이 연상되어 놀라워 습니다
    2개세상에 사는 주인공 서로가꿈에서 서로의 모습을 알아갑니다
    상대이 죽은면 다른세상에 다른주인공이 죽고 다시 똑같이 부활합니다
    이 번 샤피로는 약간 다른 버전에 천마선 같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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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6.07 23:37
    No. 4

    글쎄요.. 쥬논님이 좋게든 나쁘게든 변한다는건 공감하고 매니악하다는 것 까진 공감하지만 바하문트가 흔한 소재를 사용했다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솔직히 저는 1, 2권 몰입은 바하문트가 가장 강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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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동학문명론
    작성일
    10.06.08 00:40
    No. 5

    앙강이 정말 명작이었던... 쥬논님의 최근 글들은 진국이긴 한데.. 뭔가.. 너무 맛이 강해서 음미하기는 어려운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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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10.06.08 00:51
    No. 6

    삭둑삭둑 잘라내는 잔인한 묘사와 주인공이 태생적으로 아주 잘난 놈에다 이기적이라는 공통점이 쥬논 작가님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데 바하문트에서는 그 부분이 좀 약해졌죠. 나도 인간적인 주인공을 묘사할 수 있다는 작가의 의지일 수도 있고 대중성을 지향해서 그럴 수 있었겠지만 바하문트는 무력 밸런스나 개연성, 소재 등 다른 부분에서 전작과 비교해 볼 때 질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샤피로는 쥬논의 이름값에 여전히 기대치가 높은 독자층과 규토대제, 바하문트로 실망한 독자층( 저는 규토대제를 젤 먼저 봐서 재밌었습니다. )이 만족할 만큼 재미있어야겠죠. 2권까지 읽고 깅추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읽어볼 만 하다 느꼈습니다. 소재도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잘 조화되어 표현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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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쇼코
    작성일
    10.06.08 01:28
    No. 7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군요
    확실히 앙강이나 천마선은 현재의 판타지들과는 상당히 차이가 잇는작품이죠.. 전 갠적으로 천마선의 시작부분이 제일 인상깊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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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표향선자
    작성일
    10.06.08 14:44
    No. 8

    앙강, 천마선의 잘 짜여진 흐름에 비해 규토는 중후반부 급격한 스토리 진행으로 많은 일반독자들이 조금 실망... 바하문트는 먼가 내용흐름보단 전투씬등의 실망감(?) 으로 작가의 필력이 퇴보했느니 어쩠느니 말등이 많았죠. 개인적으로 바쁘셔서 글의 집중력이 좀 흐트러지지 않으셨나도 싶고요.
    이번 샤피로는 다시 앙강, 천마선때처럼 글의 흐름이 좋다고 봤습니다.(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이글의 목적(주인공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나 주인공의 과거의 진정한 정체는 무엇인가가 과거작품들보다 더욱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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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09 00:04
    No. 9

    사실 주인공 보다.... 그 ... 여자 주인공이 더 궁금함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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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아침등쌀
    작성일
    10.06.09 09:01
    No. 10

    솔직히 매니악한 작품이라고는...;;
    취향에 따라 독자들이 나뉘는건 사실이지만 소설 자체만으로 보자면 이영도님이나 전민희님처럼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홍정훈님이나 민소영님처럼 스토리나 설정들이 정말 참신하다고 보기도 힘들고요.
    대중적인 소재로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소설을 잘 조화시켜 쓰시는 분 같습니다.필력도 좋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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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쉐도우워커
    작성일
    10.06.09 22:01
    No. 11

    본문만 읽고 스크롤 내렸습니다.
    쥬논님의 문체가 간결해진다라...
    그저 임팩트를 위해서 명사로 단어를 끊내고 느낌표를 써버린다든가 하는 부분을 간결한 문체라고 봐야하나요?
    오히려 저는 초기작품에서는 문장이 어색하다거나 감정이 폭주해서 오바하는 감을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바하문트는 속된말로 오그라들더군요.(규토는 아직 보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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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탈리아
    작성일
    10.06.10 17:57
    No. 12

    확실히 작품하나하나 재미는 있는데 저한테는 감동이없어서 조금아쉽네요 세계관은 블록버스터 지만 소소한감동이나 주인공들이 별로인간미는없어서 그때읽을때는재밌지만 기억엔 잘안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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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Ausome
    작성일
    10.06.10 21:02
    No. 13

    글올리게 만드시내요..쩝..

    쥬논작가.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하는 작가중 베스트 3중 한명이였죠.

    하지만 바하문트에서 마지막 완결을 보고 완전히 손때게된 1인입니다.

    글쓰신분 말씀대로 참신하고 매니악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몰입감도 최고였죠. 바하문트 정말 좋아했던 소설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2권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죠. 소설을 읽기시작한지 10년이 넘었지만 끝부분을 그렇게 실망스럽게 썻다라는 것이 용납이 안되더군요. 왠만해서는 소설에대해 비판같은건 안하지만 실망감을 넘어서 배신감이 들더군요.

    규토도마찬가지였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정도는 됬지만 바하문트는 다음 쥬논작가의 책을 아에 못읽게 만들더군요.
    시작에서 중간까지는 참신하게 글을 쓰시다가 이재 사람들이 살많큼샀다싶으니깐 완결을 그따위(죄송합니다. 이것이상의 표현은 못쓰겟습니다.)로 낸다니. 작가로써의 책임감 문재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필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셧는대. 필력이라는 뜻에 용두사미의 뜻도 포함이 된다면 동의해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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