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꿈꾸던것들을 안다면 상당히 매력적인글이죠. 역시 렉토가 최고인것 같아요. 아버지가 감당할것들이 두려워 포기한것들을 결국 실행하죠. 그리고 3000년이 넘게 계획을 진행하고요. 아무튼 상당히 매력적인글입니다. 하지만 대여점장르에 익숙한분들이 읽기는 무리죠. 워낙 문체가 달라서요.
작가가 나름의 사상이랄까 종교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문이랄지 작품을 읽어갈수록 왠지 내용 파악이 어렵더군요.(제가 문제인건지)
그리고 신판은 번역에 좀 문제가 있고.(하코넨이 존대말을 쓰지요. 이미지 매치가 영 아니라는;) 황금가지판은 번역 좀 잘 했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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