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이 작품봤는데 평가와는 달리 읽어볼만합니다. 제목이랑 댓글들 보고 고딩깽판물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여 ㅎ 주인공나이는 단계적으로 나이를 먹어서 현재 24살쯤 됩니다.
글도 가볍지도 않구요. 대화체나 문장도 술술 잘 읽히도록 잘쓰시네요.
이 작품이 첫작품이신거 같던데 저는 처음에 몇질 내신줄 알았었네요. ^^* 아무튼 제목때문에 지뢰작 아닐까 하셨던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봐보세요 ^^* 또 쓰잘떼기없이 이계로 넘어간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없을듯하네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발전시켜가는 기업경영+현대무협(비중현재거의없음) 형태로 나갈거 같습니다. 개인적이지만 다음 3권이 무척기대되는 됩니다.
현재 만원권의 세종대왕 영정은 운보 김기창 화백이 그린겁니다. 임금의 초상화는 어진이라고 하는데 그당시에는 사진이 없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렸다고 볼수있습니다. 다만 김기창 화백의 젊은날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한글학회나 시민단체에서 반발이 심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기창 화백의 친일행각은 1944년 결전미술전에 조선군 보도부장상을 받은 '적진육박'이란 그림이 있는데, 착검을 한 황군이 적진에 육박전을 치르러 뛰어드는 장면으로 호전성이 맹수의 표범을 방불케 한다라는 평을 일본군으로 부터 받은바 있다고 합니다.
작가의 사상이 의심되는 내용들 투성이... 한국말고 나머지나라는 죄다 악당들인것처럼 묘사... 물론 주인공에게 도움되는 나라는 제외하고 말이죠. 중국 일본 대만등을 원수처럼 묘사하는 작가를 보며 이 나라는 참 갈길이 멀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2권의 OS부분은 말 그대로 폭소. 개념이 있으면 이런 내용을 안쓰죠?...... 소재에 대해 아무런 조사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당당하게 나열하는데 현대물같은 장르에서 이런식으로 쓰면 욕을 엄청 먹죠. 애초에 현대물에 제목이 황금군주.... 군주라니, 망상도 정도껏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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