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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황금군주.. 감상글입니다.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
10.05.26 14:53
조회
8,622

작가명 : 철대협

작품명 : 황금군주

출판사 : 파피루스

네버 블로그에서 아주 평이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볼까 말까 했지만, 보고나선 꽤 괜찮은 작품이네요.

소설 장르는 현대물,,퓨전입니다.

주인공은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남겨둔 유산으로

산속에 홀로 들어가 무공을 익히기 시작, 근데 주인공 할아버지는

대기업 빵빵한 부자시공,,

주인공이 도시로 내려와 오해를 풀게 되고, 이런저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개념없는 먼치킨 이런건 아닙니다.

네버 블로그의 어떤분은 아주 개념없고, 영국가서 작위도 받고.

지 맘대로라고 써놨는데. 전혀 대충쓴거같은 흔적은 없던데요.

볼만한 소설입니다.

다만 맨 마지막 부분에 조선왕실은 중국황실이 세운거다..라는

언급을 하면서 읽는 저의 마음을 상당히 기분나쁘게 만들더군요

퓨전소설이면 소설답게 이런 부분은 뺐으면 좋겠는데.

그냥 역사소설을 쓰시던지..

처음에 잘 나가시다가 산으로 가는 격..

안타까운..흠.. 그리고 좀 산만하다는..

-------------------------------------이상입니다.

그리고 제가 감상글 쓰면 뭐가 맘에 안드는지 삭제해버리는데.

그런일은 없으면 좋겠네요.


Comment ' 10

  • 작성자
    Lv.1 궁휼이여김
    작성일
    10.05.26 15:18
    No. 1

    조선건국에 대한 의심은 많지요.
    이씨 들 초상화를 보면 중국인처럼 얼굴이 동글동글하지요.
    절대 한반도인들과 다른 얼굴이기에 그런 의심을 받는겁니다.
    한가지 더... 세종대왕 얼굴 기억하시죠? 그게 친일파 화가놈 자화상이랍니다.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만 우기는 거 말고...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0.05.26 16:15
    No. 2

    저도 이 작품봤는데 평가와는 달리 읽어볼만합니다. 제목이랑 댓글들 보고 고딩깽판물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여 ㅎ 주인공나이는 단계적으로 나이를 먹어서 현재 24살쯤 됩니다.
    글도 가볍지도 않구요. 대화체나 문장도 술술 잘 읽히도록 잘쓰시네요.
    이 작품이 첫작품이신거 같던데 저는 처음에 몇질 내신줄 알았었네요. ^^* 아무튼 제목때문에 지뢰작 아닐까 하셨던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봐보세요 ^^* 또 쓰잘떼기없이 이계로 넘어간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없을듯하네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발전시켜가는 기업경영+현대무협(비중현재거의없음) 형태로 나갈거 같습니다. 개인적이지만 다음 3권이 무척기대되는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05.26 19:45
    No. 3

    2권의 프로그램...;;
    프로그래밍과 OS에 대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어서 개연성을 해치더군요.
    컴맹이 읽으면 그냥 모르고 넘어갈지도 모르겠지만... 안다면 그냥 덮어버리게 만들 요소라서 충분히 지뢰작 소리를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PC나 프로그래밍, IT산업의 역학관계 따위 모른다는 분들은 그 외의 부분엔 별다른 하자가 없으니 읽어도 무방할지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suud
    작성일
    10.05.26 20:33
    No. 4

    李왕가가 화교니 뭐니 떠들어대는 쓰레기들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참사란 다음카페가 유명한데 맨날 이왕가는 화교 운운해대며 우리 역사자체를 희극으로 만들려는 쓰레기들이죠.

    조선왕조가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인식하지 않았는데도 얼굴 생김이 중국인 같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가며 정통성을 훼손해보려는 인간들을 보면 단순한 얼간이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목적을 가진 쓰레기들인지 참 햇갈릴때가 많더군요. 한참사 애들 말입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대왕세종
    작성일
    10.05.26 20:51
    No. 5

    이씨왕가에 대해 별 유감은 없습니다만 왕조 복권이니 이런 소리는

    안하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5.26 21:28
    No. 6

    그럼 학회에다 진위여부가 확실하지도 않은 초상화 들이대고 '보셨죠? 중국 놈들같이 생겼죠? 그러니까 중국인이에요!' ...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스피드s
    작성일
    10.05.27 15:59
    No. 7

    현재 만원권의 세종대왕 영정은 운보 김기창 화백이 그린겁니다. 임금의 초상화는 어진이라고 하는데 그당시에는 사진이 없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작가의 상상력으로 그렸다고 볼수있습니다. 다만 김기창 화백의 젊은날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한글학회나 시민단체에서 반발이 심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기창 화백의 친일행각은 1944년 결전미술전에 조선군 보도부장상을 받은 '적진육박'이란 그림이 있는데, 착검을 한 황군이 적진에 육박전을 치르러 뛰어드는 장면으로 호전성이 맹수의 표범을 방불케 한다라는 평을 일본군으로 부터 받은바 있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레비니크
    작성일
    10.05.31 10:52
    No. 8

    1권 중간까지 봤는데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주인공에 전혀 몰입이 안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시크리트으
    작성일
    10.12.02 03:13
    No. 9

    근데 6권까지 봤는데 여캐 중 어째 가장 아름다운 여인은 히로인들이 아니라 양문조 아내인 서문가향 같다는..(심지어 서문가향이 재갈 물고 실신했을때 조차 서른이 넘었음에도 숨길수 없는 아름다움이 들어났다는 대목이나 보기 드문 미녀를 수집한 것이 기분 좋아보인다라는 것 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1.03.01 22:58
    No. 10

    작가의 사상이 의심되는 내용들 투성이... 한국말고 나머지나라는 죄다 악당들인것처럼 묘사... 물론 주인공에게 도움되는 나라는 제외하고 말이죠. 중국 일본 대만등을 원수처럼 묘사하는 작가를 보며 이 나라는 참 갈길이 멀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2권의 OS부분은 말 그대로 폭소. 개념이 있으면 이런 내용을 안쓰죠?...... 소재에 대해 아무런 조사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당당하게 나열하는데 현대물같은 장르에서 이런식으로 쓰면 욕을 엄청 먹죠. 애초에 현대물에 제목이 황금군주.... 군주라니, 망상도 정도껏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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