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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맘먹다.. 라는 책의 한 문장이 떠오르네요.

'미쳤다는 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해. 너는 모든것을 보고, 듣고 인식하지만 너 자신을 설명할 수도 도움을 구할 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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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님의 벽오금학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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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금학도는 너무 신비해서 허무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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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도 괜찮아요...일단 재미하나는 보장하시죠...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코드를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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