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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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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8

  • 작성자
    Lv.77 헐헐헐헐
    작성일
    10.04.05 23:39
    No. 1

    마도시대 마장기는 대체역사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별로 맞지 않는 듯 하지 않나요? 각 국가가 저렇게 대응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게 더 알맞을 듯.

    글쓰신 분이 말하는 대체역사소설이 천년왕이었다면 동의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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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0.04.05 23:59
    No. 2

    뭐......동작가분의 먼치킨 대한국인이라고 있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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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6 00:05
    No. 3

    무서운 사고방식이군요.
    그래서야 미국이건 일본이건 욕할수 없겠는데요?
    힘이 있으면 다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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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4.06 00:17
    No. 4

    진짜 저렇게 생각하시는건지 그냥 풍자하려고 하는 말인지가 궁금하군요. 진짜 그런 생각을 하고 사는거라면 생각을 좀 고치셔야될듯. 길가던 깡패가 님 가족을 다 때려잡아도 그냥 내가 약해서 그런건가보다 하고 순응하실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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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무영소소
    작성일
    10.04.06 02:53
    No. 5

    소붕님께

    힘이 있다면 욕할 필요가 없죠 미국이나 일본이 잘못하면 바로 주먹들어 치면 되는데 힘이 없으니 맨날 입만 살아서 욕만 하는거죠

    슬레이님께

    깡패가 우리가족을 때려잡으면 당연히 깡패는 몰살시켜야죠 님은 대단한 분 같아요 기독교분인가요 ? 원수가 오른쪽 빰을 때리면 왼쪽 빰도 내밀어야한다는 신조인가요 ? 전 기독교가 아니라서 깡패가 건들면 모든 힘(단순히 주먹, 금력, 법, 지연 및 인맥)등등을 이용하여 개박살 나죠 ? 당신께서는 그냥 내가 약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순응하시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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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무영소소
    작성일
    10.04.06 02:59
    No. 6

    헐헐헐님께

    님덕분에 재미난 소설 보네요 천년왕 재미있기는 한데 현재 3권 중반까지 읽었는데 주인공이 답답하네요

    세상의 모든 힘중 직접적인 힘은 무력이고 주인공인 세자는 무력을 가졌는데도 제대로 쓸줄도 모르는 바보처럼 행동하네요 삼촌인 공작이 주인공인 세자의 목숨을 노리는데 그거 막아내기에만 급급하니 어쩜 실제 역사속의 단종하고 그리 똑같은지 ................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니 삼촌인 공작을 죽이면 될텐데...............정말 바보가 따로 없더군요 보아하니 세자는 대의명분 따질 모양이던데 왜 그리 바보 같은지 소설속에서 역사란게 조작된 진실이란 것을 작가가 여러번 강조하던데..........걍 공작파 귀족들 모두 죽인후 사실을 날조하면 될텐데..........................쩝
    보다가 답답해서 갑자기 보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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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04.06 03:21
    No. 7

    학살도 학살 나름이죠.
    전략적 필요에 의해서 자행되는 것과 우발적, 충동적으로 아무 이유 없이 저질러지는 것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죠.
    근데 마도시대 마장기에서 나온 학살이 꼭 필요한 일인가요?
    물론 수도라는 상징적 존재를 지워버리는 것은 꽤나 의미가 있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강대한 제국이라는 자부심의 근원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강철군대에 있는 것이고, 강철군대의 주력이 건재한 이상 그 자부심에 손상을 주긴 커녕 오히려 전의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죠.
    보불전쟁의 일입니다만, 나폴레옹3세가 세당에서 프로이센군에 생포되었어도 파리는 저항을 선택했습니다. 중국 북송시절 개봉이 함락되고 휘종이 사로잡혀도 남쪽에선 남송이 들어섰죠. 그 외에도 군주가 포로로 잡혀도 전쟁이 지속되는 경우는 흔하죠.
    황제와 태후를 포로로 잡았다고 전쟁이 끝났다? 수도를 저런식으로 파괴하고서도요? 적 주력은 온전한데 말입니다.
    정말 저 상태로 전쟁이 끝난다면 그거야 말로 이상한 일이죠.
    현실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오히려 공분을 일으켜서 성난 적군을 맞아들여야 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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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6 03:25
    No. 8

    몰살이니 학살이니 무슨 리얼 어반물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강자의 위치에 설수 없고 강자라고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강자일수는 없기에 사회와 도덕이 생겨난거죠. 소설속의 주인공이 된듯 강자가 모든걸 가져도 된다고 외치시는데 현실에서는 그냥 npc1일 뿐입니다.
    아니 소설에서 대리만족하는데 대해서는 뭐라고 할수 없지만 대한민국이 강국이 되기위해서 타국인을 학살해도 된다느니... 가족을 건드리면 깡패를 몰살시키느니.ㅡㅡㅋ 세상의 도덕과 규범을 무시하면 자신이 그 보답을 받을수도 있다는 정도는 생각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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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강승환지존
    작성일
    10.04.06 03:27
    No. 9

    완전 동의합니다. 힘이 있는 자가 정의죠. 현실에서도 힘있는 사람에게는 찍소리 못하는 인간군상들이 대다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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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04.06 03:29
    No. 10

    추가로, 역사를 날조하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궁중 내에서 조용히 벌어진 일이나, 전장에서의 혼전 속에서 벌어진 일 같으면 덮을 수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단종 폐립에서 보듯이 그냥 드러나버립니다.
    날조를 하기 위해선 치밀한 사전준비와 특별한 환경이 필요한데 그냥 무턱대고 쓸어버리고서도 날조가 가능하다? 어림도 없는 얘깁니다.
    세조의 양면성이 역사에 그대로 드러나 있듯이 그냥 까발려질 뿐이죠. 승자라고 욕 안 먹는게 아니라니깐요.
    다만, 그래도 승자니까 쉬쉬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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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10.04.06 03:57
    No. 11

    과거에는 분명 그랬습니다. 힘으로 인한 패권주의가 진실이었고, 이긴 자가 정의가 되었었지요.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게 좀 어렵게 됐습니다. 인터넷 때문에 말이죠.

    당장 중국만 봐도 알수 있지요. 거의 강제로 티벳을 점령했는데 그 행위 때문에 세계에서 욕을 참 많이 얻어 먹고 있지요. 과거보다 인권이란 개념이 분명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기준으로 말한다면 힘으로 인한 패권주의가 정당화 될 수 있다는 말이 맞다고 봅니다만 현실을 기준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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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너부리44
    작성일
    10.04.06 04:24
    No. 12

    중국이 욕먹고있지만 그게 다인거 같은데요.

    나중에 약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별문제 없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고 독립 시겨주면 끝날거 같은데요.(자원다 빨아먹고 ㅋ)
    핵강국인데 누가 전쟁하겠어요.
    중국이 내부분열 아니면 티벳은 현실적으로 독립하기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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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10.04.06 05:34
    No. 13

    나름 동의합니다. 결국 힘이죠. 지금 정부가 국민들에게 이것 저것 불공평한 일을 하고 부자들만 위해도 결국 힘이 없어서 아무말 못하고 있죠. 현대라고 해도 말이 나와도 그게 힘이 없으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건 그대로 인 거 같습니다. 하물며 판타지 세계야 ... 힘이 있어도 쓰지 못하면 바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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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아라짓
    작성일
    10.04.06 07:45
    No. 14

    학살의 학살을 위한 학살에 의한 소설로 변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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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4.06 11:54
    No. 15

    바이발할의 경우 어느정도 절제하는 면이 있었지만 마도시대마장기의 경우는 너무 막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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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4.06 12:15
    No. 16

    '대한민국이 진정한 강국이 되는데 필요하다면 타국민은 얼마든지 학살할 자세가 되어야 제대로 된 강국이 될 수 있다.'

    너무 엄청난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타국인을 얼마든지 학살할 자세로 만든 강국이라면, 도대체 그 강국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나(우리나라)'만 잘되면 끝이니까, 타국민 따위야 다 죽여버려도 된다는걸까요...
    글쓴이의 댓글에서는 가족이 위해를 당하면 상대에게 철저한 보복을 가할것이라고 하셨는데, 대한민국이 강국이 되기 위해서 학살한 타국이 글쓴이처럼 한국에 철저한 복수를 위해 노력한다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서로 죽고 죽이는 끝없는 유혈전이 시작되려나... 이거야 말로 한편의 처절한 판타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4.06 12:25
    No. 17

    대한민국이 진정한 강국이 되는데 필요하다면 타국민은 얼마든지 학살할 자세가 되어야 제대로 된 강국이 될 수 있다...

    와... 간만의 X소리 들어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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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0.04.06 12:44
    No. 18

    이건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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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0.04.06 12:45
    No. 19

    국가의 경우와 개인의 경우를 혼동해서는 안되겠죠.
    [국가대 국가] 혹은 [국가대 민족] [민족대 민족]등의 관계에선 강제수단이 없습니다.
    존재하는 것이라곤 힘에 의한 역학관계 뿐.
    하지만 집단내의 구성원들에 대해선 강력한 통제수단인 법이 존재합니다.
    물론 법 역시 90%정도의 구성원들에게만 강력한 통제수단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적국에 대한 잔혹한 행위는 현대사회에서도 존재했습니다.
    아니 얼마전까지 시행되었었죠.
    걸프전과 이랔전에서 말이죠.
    그 때 미군이 뭘 했는지 아시는 지요?
    사회기반시설을 싸그리 부셔 놓고, 식량이 부족하고 의약품의 자체생산능력도 안되는 나라를 상대로 무역금수조치를 취했습니다.
    한 도시를 상대로 한게 아닌 한 나라를 상대로 말이죠
    굶겨 죽이고 병들어 죽일려고 했습니다.
    그 당시 이랔에선 신행아 사망률이 현대 이전 사회로 회귀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였으니 미국이 행한 조치가 얼마나 잔인한 조치인지 이해하실련가요?

    현대 사회에서도 적국에 대하여 잔인한 행위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방법이 과거와는 다르게 좀 더 세련되고 덜 잔혹하게 보일뿐.

    그런다고 누가 미국의 행위에 대해서 욕하고 강하게 반발하든가요?
    그저 무담담하게 받아 들이는게 전부인 것을.

    법이 적용되지 않는 상대로 힘의 남용도 문제지만, 적에 대한 지나친 동정심과 착한병 역시 문제입니다.
    이건 내가 피해보는게 아닌 후손들에게 피해를 떠 넘기는 꼴이니까요.

    침략한 적국의 수도를 파괴하는 행위가 왜 잘 못되었다는 것이지요?
    이미 그들도 유목민들의 생활터전과 여자들과 자원들을 지들 맘대로 사용해왔고 유목민들 사이를 악감정을 부추겨서 서로 싸우게까지 하고 자신들의 전초병으로 사용해 오지 않았습니까?
    과거니까? 현재는 약자일 뿐이니까
    용서된다는 말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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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4.06 13:18
    No. 20

    이 글이 단순히 감상문이거나, 과거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에 그쳤다면 이런 반응은 아니었겠죠.

    '대한민국이 진정한 강국이 되는데 필요하다면 타국민은 얼마든지 학살할 자세가 되어야 제대로 된 강국이 될 수 있다.'

    이 문장처럼, 현대를 바라보는 어긋난 가치관이 들어났기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패권국인 미국의 행위를 그저 무담담하게 받아 들이는게 전부일 리가 없죠.
    그 '힘의 원리' 때문에 현재 미국이 직면한 공포, 테러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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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0.04.06 14:58
    No. 21

    미국인이 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누려야하는 권리에 비하면 그깟 테러공포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테러는 미국인만이 격는 공포가 아닌, 전세계의 모든 나라가 겪는 공포입니다.
    요몇일 사이 인도에선 또 다시 열차테러가 발생했었고, 지금 러시아아는 테러 때문에 막장이더군요.
    한참 지난 일이지만 일본에선 미친놈이 자국의 지하철에 독가스를 살포하기도 했었죠.
    미국이라고 특별히 테러 공포에 더욱 시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걸프전과 이랔전을 통해서 미국은 러시아를 아예 손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국력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 주었고,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에 유사이래 최강의 국력을 가진 국가라는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그까짓 전비쯤이야 전쟁을 통해서 활성화되고 성장한 경제규모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뿐이고,

    현대 산업사회의 산소와 같은 석유라는 자원의 안정적 공급처를 자국과 동맹국들에게 제공해 주는 대인배스런 모습 역시 보여 주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이랔인들은 얼마가 죽어 나갔든 사실 우리들에겐 남의 나라 일일 뿐이고,
    한국인이 이랔전에 의용군으로 참가해서 미군과 연합군에 대항했다든지, 그 전쟁 때문에 반미시위를 하면서 미국대사관이나 미국인에게 태러를 자행했다든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아니 소극적으로 미국상품 불매운동이라도 벌이는 단체가 있었든가요?
    아니면 이랔이나 아프칸의 저항군들에게 군자금이라도 모금해서 보태주었든가요?

    밀리터리 싸이트에선 역시 미국의 군사력은 대단하다며 미국의 전력을 분석하기에 바빴고 말이죠.

    물론 미국은 이랔도 불만족스러워서 한술 더 뜨서 아프칸까지 손을 뻣쳐서 미국에 저항하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보여 주었죠.

    이랔인들을 공포에 떨게한 이유는 대량학살무기 때문이고, 아프칸까지 나간 이유는 테러지원국이라는 이유 때문이지만.
    원인관계의 명확성이야 어째든 이 두나라는 수십년 후퇴한 모습을 지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부정한다거나 결과에 저항하기 위한 모습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그냥 다들 받아 들이는 것 아닙니까?
    즉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니 심심풀이용으로 썰들을 풀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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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0.04.06 15:01
    No. 22

    그리고 감상란에 글의 의도를 더하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적는 것이 그렇게 흡잡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영소소님의 부분적 의견이 아닌
    전체적 흐름의 내용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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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까막까치
    작성일
    10.04.06 16:04
    No. 23

    확실히 등장하는 정치적 지형도가 비슷하긴하죠

    인도차이나 반도와 동남아시아 지방이나 인도 쪽도
    타람(?)반도 와 향신료등이 나는 섬이많은 여러왕국 인디아라제국
    등으로 그려지고 있고
    러시아와 대치하는 유럽 강국들<->아이반 제국에 대치하고있는 열강.
    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미국 <->게아리카대륙에 위치한 유니온.
    등으로 거의 흡사한 위치와 관계 그리고 국가적 특성등도 비슷합니다.
    근데 이걸 가지고 판타지 대체역사라고까지 하긴 좀...
    모티브를 따왔다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실제와 비슷하니 제국 위치나 관계가 머릿속에 잘그려지니 그건 좋네요.
    한가지 이상한건 1부격인 바이발할연대기에서 묘사진 대략적인 지형과는 대부분 맞지 않는다는게...하트군도를 제외하고는 이탈리아가 엘반도그외 제국들은 유럽의 강국들 정도로 보면 위치관계가 맞습니다.미스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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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4.06 16:05
    No. 24

    그 전체적인 흐름이 도대체 어떤 것인데 그렇게 장문의 댓글을 쓰십니까?
    테러 따위, 미국인이 누리는 권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니까... 우리도 미국처럼 패권국가가 되어서, 권리를 실컷 누르며 가끔 테러를 당하자... 이런 말씀을 하고자 하는건 아니겠죠?
    미국이라고 특별히 더한 테러 공포에 시달리는건 아니라서 911사태가 났나보군요...

    무슨 말씀을 하고자 하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댓글의 요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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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노자사랑
    작성일
    10.04.06 17:00
    No. 25

    댓글들을 보니 현실감각이 뛰어나신분들도 많고 마음씨가 착하신분들도 많네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장소를 불문하고 의견을 나누다보면 모두 함께 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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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0.04.06 17:01
    No. 26

    흐음.. 이상하네요. 주인공인 바이발할이 약탈을 하라고 했지 파괴나

    학살을 하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웃긴게 이미 작가님은

    바이발할이 동부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10만이나 되는사람을 피어로

    죽여버렸다는 겁니다. 거기에 비하면 수도를 약탈하는건 그냥 아 그렇군

    이런 수준밖에 안되겠죠. 지금 바이발할의 세력중에 큰 비율을 차지하는

    건 초원부족 이라고하죠. 초원부족 입장에서는 약탈은 당연한겁니다.

    바이발할은 그런 초원부족 입장을 헤아려서 약탈을 허용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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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월광인
    작성일
    10.04.06 17:22
    No. 27

    와...무서운 사고방식이군요.
    그런 사고방식을 개개의 인간사에 대입해보면, 사기꾼이야말로 승자이며, 조폭들은 그들의 잔인하고 불법적인 성격으로 부를 거머쥐었기에 승자라고 할 수 있나요?
    어째서 인간인 우리가, 동물보다 우월하다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우리 인간이 그야말로 짐승적인 생각에 동의하며 약육강식이 세상의 진리라고 외칠 수 있습니까?
    로마나 몽골, 미국의 예를 드셨는데, 그들이 행한 학살이 후대에 와서 칭송을 받는건가요? 그들이 행한 잔인한 행동은 후세인 지금에 와서 비난받고 있지 않나요?
    유럽의 식민지배자들은 그들이 식민지배 당시 잔인하고 비정한 행동을 하지 않았기에 식민지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나요? 몽골은 공포스럽지 않았기에 100년도 못되 멸망하고 말았나요?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비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는 공감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비판하는 중세의 인간과 다르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라도 그러한 사고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0.04.06 17:37
    No. 28

    사람들은 시대가 발전할수록 인권이 성장하고 윤리와 도덕이 점점 성장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은데 세계는 강자의 힘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고사시는 분들이 많네요...

    우리나라가 미국에 동맹국(이라 쓰고 속국이라 읽는다)이라서 이만큼 잘살죠. 지리적 특성? 세계에서 가장높은 교육열? 높은 노동시간?
    뭐 이런것도 경제성장에 도움이 됬겠지만 다떠나서 미국이 미국이 일본을 못이겼으면 우리는 일본 제1식민지 국민 이라고 불리고 있겠죠.

    그게 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미국의 힘! 군사력이 높아서 가능한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제 전쟁은 다른나라 이야기로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일단 우리나라는 전쟁 '진행중'인 국가고 앞으로도 미래에도 인간이 살아있는한은 어떤형태로든 전쟁은 계속됩니다.

    지금은 전쟁안하니깐 앞으로 전쟁은 없을것이다라는 생각은 식민지 되기딱좋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0.04.06 19:19
    No. 29

    힘이 강해질수록 사람들은 인권과 도덕보다는 힘에 취하게 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ampbell
    작성일
    10.04.06 19:19
    No. 30

    참으로 소름 끼치는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정말 무섭네요. 그런 가치관이 국가 대 국가가 아니라 한 국가 내에서 정적을 상대할 때 통용 된다면 어떻게 될런지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으신 듯 하네요.
    설마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참 착하고 정의롭고 순진하게도 타민족과 타국가에만 자신들의 기준을 적용 시킨다고 생각치는 않으시겠지요?
    역사는 국가 대 국가, 민족 대 민족만 있는 게 아닙니다. 같은 민족, 같은 국가 내에서도 역사는 이루어져 왔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글 쓰신 분의 논리를 지금 대한민국에 그대로 적용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민주주의고 뭐고 우리에게 반대하는 정적들은 다 짓밟고 학살하고 씨를 말려야 한다. 언론도 장악하고, 우리에게 불리한 일은 최대한 숨기고 늦추고, 우리에게 호의적인 애들은 지원하고, 잠재적인 불안요소가 될 수 있는 이들(독립유공자)은 철저하게 배제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승리하면 되는 거다. 피를 봐도 상관없다. 피를 보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된다.
    왜냐면 피를 보더라도 승리자가 바로 진정한 강자니까. 강자야말로 정의니까.

    참 무섭네요. 이런 무서운 생각을 당당하게 남들에게 할 수 있다는 거, 어떻게 보면 되게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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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너부리44
    작성일
    10.04.06 19:45
    No. 31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착해요.
    일본생각하면 틀린 이야기도 아니죠.
    임진왜란으로 우리나라 초토화시키고 기술가져간나라가 일본이죠.
    청일전쟁 러일전쟁 승리로 열강의 반열에 오른나라가 일본이죠.
    비록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했지만 먹은게 있어서 다시 재건했죠.

    반면 우리나라는 일본한테 발리고 서양한데 발리고 6.25 초토화 참 눈물나게 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국가관계에서는 피해자보다는 가해자가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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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4.06 20:49
    No. 32

    동문서답같은 답변을 보니까 황당하긴 한데 다시보니 제글도 이해하기 쉽지는 않게 써있네요. 여하튼,,, 뭐 '우리나라를 위해서는 타민족은 얼마든지 학살해도 좋다' 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건 의외군요. 도덕적인 이야기에 염증내는 분들이 많으시니 그건 제쳐두고,,, 우리나라를 위해서는 타민족을 얼마든지 학살해도 좋다는 생각이 널리 퍼지면 이 나라가 어찌될지 생각해 보시길. '우리나라를 위해 타민족은 학살해도 된다' 라는 말과 '우리가족을 위해 타인은 얼마든지 학살해도 좋다' 는 말은 다를게 없습니다. 좀더 좁게 들어가면 '나를 위해 타인은 얼마든지 죽여도 좋다' 로 가는거죠. 글들 죽죽 읽어보니까 다들 사람 한 열댓명은 잡아죽여보신듯한 분들이 몇몇 보이시는데,,, 말이야 언제나 쉽지만 현실에서 본인 자신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사람이 악해진다는거, 쉬운게 아닙니다. 선해지기도 어렵지만 악해지기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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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4.06 20:52
    No. 33

    여기 글들 보니까 힘이 곧 정의다 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말은 옳고 그르고를 따질만한 말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글을 비판하는 분들의 쟁점도 그게 아니구요. 이글을 쓰신 무영소소님의 글이 위험한건 힘이 곧 정의다 이런 듣기좋고 멋있어서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런 말이 아니라, '우리 나라를 위해서는 타국 사람들은 얼마든지 죽여도 문제될게 없다' 라는 부분입니다. 아니 사실 이말은 위험하다기 보다는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를 넘어서죠. 무영소소님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실것 같지는 않네요. 어린시절부터 도덕심과 관련된 교육을 세뇌당하다시피 받아온 인간이 자기 이익을 위해 칼들고 옆에있는 사람 찔러 죽이는게,,, 생각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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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4.06 20:56
    No. 34

    조만간 히틀러도 찬양할 기세군요.
    뇌를 빼놓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는걸로 끝내시고
    이런 소설에 감동받지 마세요.
    블리치 나루토 따위 사무라이 만화에 감동먹고 신념 긍지 운운하면서
    이기는게 정의 따위의 사고방식 가지는건 학창시절로 충분하지 않나요.

    블록버스터 영화는 그냥 영상을 즐기려고 보는거지
    그거에 감동먹으려고 보는건 아니죠.

    유아도 못되는 정신연령의 대범한척 하면서 소심한 주인공이
    마음껏 하고싶은대로 하고다니는걸 그냥 보고 잊으셔야지
    아무리 감동받을게 없다고 이런 깽판물 개똥철학에 감동을 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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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4.06 21:02
    No. 35

    저도 이분 소설 좋아해서 바이발할 라혼 다 읽었지만
    항상 읽기 전에는 잠시 뇌를 빼놓은후
    그냥 낄낄대면서 다 때려부수는거 보다가 깨끗이 잊습니다.

    깊게 생각해줄 가치는 없는 소설인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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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4.06 21:10
    No. 36

    그냥 좋은 의미로 충고해 드리자면 힘이 곧 정의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무영소소님 본인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줄겁니다. 전 무영소소님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다고 해서 무영소소님이 주변사람에게 위해가 될거라는 생각은 거의 안합니다. 하지만 님이 살다보면 끊임없이 패배하고 무너지게 될텐데,,, 힘이 곧 정의고 약함은 곧 악이다 라는 식의 생각은 본인을 더욱 불행하게 만들겠지요. 윗분말마따나 그냥 뇌를 빼고 읽은 후에 덮으면 좋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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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0.04.06 21:16
    No. 37

    러시아의 스킨헤드 집단이 정말 남의 나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좀 만 더 많아지면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나타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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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4.06 21:22
    No. 38

    대한민국에도 인도인민당같은 나라가 나오겠군요?

    대한인민당....재미있는데?

    그리고 힘으로 만들어 지는 세계라...

    힘으로 만들어진 세계면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미 없는국가입니다만?

    왜냐?

    일본이 졸 강한데?

    강했으면 이미 일본이 한반도를 흡수했지, 왜 흡수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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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4.06 21:29
    No. 39

    히틀러 찬양할 기세로 느껴지는건 저만의 착각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C.I.Caes..
    작성일
    10.04.06 21:31
    No. 40

    이건 뭥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ha***
    작성일
    10.04.06 21:44
    No. 41

    레알 돋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06 22:10
    No. 42

    이 글은 근거의 역사적 정황을 잘못파악했다고 생각됩니다.
    남경 대학살과 같은 학살이나 탄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식민지가 독립한 것은 식자율이 근대에 들어서 올랐기 때문입니다. 공포를 통한 통치방식의 한계가 들어나는 상황이죠.

    결국 이러한 학살과 공포를 통치방식은 전혀 근대에서는 현실적이지 않은 비논리적인 방식입니다. 일본이 문화통치로 식민지 정책을 바꿔 감행한 이유도 이러한 비현실성을 감안했고, 실제로 국내의 대부분의 식자들이 이러한 정책에 넘어가게 되었죠.

    근대의 식민지 정책은 식민지 내의 선동자(식자)의 맥을 끊는 것을 법을 통해 가능하게 될 수 있는가가 선결과제로 파악되며, 민중의 통제는 보통교육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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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0.04.06 22:55
    No. 43

    생각이 지나치게 한 쪽으로 치우치면 크나큰 비극이 일어납니다. 이건 역사가 무수한 예를 통해 잘 설명해 주고 있지요.
    중용을 지키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10.04.06 23:00
    No. 44

    오 my eyes~~~
    초반에는 소설내용을 주로 이야기하더니,, 배가 산으로 가시네.
    공감가는 이야기이나 너무 치우쳐 버리면 욕먹습니다.
    좌파 우파가 왜 나누게 된것인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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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4.07 00:01
    No. 45

    왜, 중간에 2자 들어가는 병명 있잖습니까 그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4.07 00:01
    No. 46

    그거엔 약도 없다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0.04.07 08:01
    No. 47

    예 진짜 약이 없죠....

    블리치 나루토 따위 사무라이 만화에 감동먹고 신념 긍지 운운하면서
    이기는게 정의 따위의 사고방식 가지는건 학창시절로 충분하지 않나요.
    ->동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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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jooney
    작성일
    10.04.07 10:49
    No. 48

    홍익인간 ->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OK?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學
    작성일
    10.04.07 11:19
    No. 49

    머 사람나름 생각도 다른 것이니 필자분 생각이야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댓글 몇개 읽다보니 저도 생각 몇가지가 떠올라 몇자 적습니다. 인터넷의 발전과 식자율? 고등교육의 보편화로 예전 시대만큼 명분없이 또는 함부로 힘을 휘두를수 있는 시대는 분명 아닙니다. 아직까지 맹목적 민족주의,종교,극우 이념등 국민을 바보로 만들면서 선동되는 현실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시대만큼은 아니죠. 실례로 한나라당의 정치행태가 기존의 행태를 답습하고 있음에도 지지도 받고 비판도 받는 현실을 보면 좀 명확히 보이는 듯 합니다.원칙적으로 고등교육은 소수 통치자에겐 독과 같은 것이라 공교육 때려부수고 사교육 조장하는 풍조가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또 한가지 힘이란 관념인데.. 개개인이 생각하는 힘의 관념은 조금씩 다를겁니다.하지만 힘이란 탑을 쌓는 역할은 하나하나의 인간이죠.국가의 힘이란 바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서 창출되어지는 것이죠.이것은 형이상학적인 이론이 아니라 실제죠. 거시경제에서 이야기하는 내수산업의 자급이 가능한 규모가 대충 인구1억 정도 입니다. 강대국이라고 불리우기 위해선 많은 영토도 필요하지만 많은 인구가 필수입니다.미국이란 나라의 태생을 들여다보면 현재의 강함의 이유가 있죠.하고자 하는 말은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과 미국에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통일이 필수 라는겁니다.일단 인구1억은 만들어놓고 시작해야 겜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태평양전쟁을 일본이 이겻을 때의 상상이라면 글쎄요. 현재보단 나았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만.....쓸데없는 상상이지만 일본이 미국을 극복했다면 역사상 최대의 제국이 탄생했을겁니다.물론 영토가 바다가 대부분이긴 하지만..그안에 뭐 독립국은 아니겟지만 지금의 살림살이보단 더 잘살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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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0.04.07 15:21
    No. 50

    멸성사// 욕은 먹어도 티벳을 다시 뱉어낼 생각은 없는거 같은데요?
    다른 나라도 적극적으로 뱉어내게 만들 생각은 없는 거 같고.
    ps. 울나라가 중국의 동북공정을 무산 시킬정도로 힘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 100년 쯤 뒤면 고구려는 중국 역사가 되어 있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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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능청
    작성일
    10.04.07 16:30
    No. 51

    대한민국이 진정한 강국이 되는데 필요하다면 타국민은 얼마든지 학살할 자세가 되어야 제대로 된 강국이 될 수 있다...

    정말 x소리군요 지독한 공상에 빠진듯합니다
    잔말말고 공부나 열심히해서 대학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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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4.07 20:10
    No. 52

    왜 힘없는 우리나라가 힘있는 일본한테 해방됬냐고 한탄하실분이네요.
    아니 일본은 패전국이니...미국한테 계속 신탁통치 당하지 독립했냐고 한탄하는 글같군요.
    괜찮아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울 각하께서 일본에 나라를 들어 바치든(독도는 시작에 불과할듯..) 미국의 마흔 몇번째 주로 될거 같으니까 그때 한번 크게 웃으세요.
    우리나라 킹왕짱 나라 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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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너부리44
    작성일
    10.04.07 21:11
    No. 53

    강국까지는 모르겠고요 옆나라 학살해서 국력 낮추면 후대는 편하게 살
    아요

    러시아가 소수민족 학살 잘하죠. 중동애들도 인종청소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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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내생에봄날
    작성일
    10.04.07 22:16
    No. 54

    세계 인류가 네오 내오 없이 한 집이 되어 사는 것은 좋은 일이요, 인류의 최고요 최후인 희망(希望)이요 이상(理想)이다. 그러나 이것은 멀고 먼 장래에 바랄 것이요, 현실의 일은 아니다. 사해 동포(四海同胞)의 크고 아름다운 목표를 향하여 인류가 향상하고 전진하는 노력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요 마땅히 할 일이나, 이것도 현실을 떠나서는 안 되는 일이니, 현실의 진리는 민족마다 최선(最善)의 국가(國家)를 이루고 최선의 문화(文化)를 낳아 길러서, 다른 민족과 서로 바꾸고 서로 돕는 일이다. 이것이 내가 믿고 있는 민주주의(民主主義)요, 이것이 인류의 현 단계에서는 가장 확실한 진리다.

    백범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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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내생에봄날
    작성일
    10.04.07 22:18
    No. 55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요,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 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 과학만 가지고도 편안히 살아가기에 넉넉하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우리 국조(國祖) 단군(檀君)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


    이렇게도 말씀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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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무영소소
    작성일
    10.04.08 03:39
    No. 56

    존경하는 백범 김구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와서 댓글을 다네요

    백범 김구선생님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결국 그분은 이상론만 펼치다가 암살당하였고 그 결과 이승만이 친일파를 등용하면서 대한민국이 친일파가 판치는 나라가 되었죠 ?

    백범 김구 선생님이 통일을 위해 노력했다고 하지만, 만약 암살당하지 않았다고 해도 6.25 전쟁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

    이젠 고인이 된 노무현대통령을 좋아하지만, 결국 노무현의 철없는 이상론은 이명박과 뉴라이트라는 친일파세력이 대두되었고 결국 노무현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죠

    노무현대통령이 결국 그 철없는 이상론 즉 이상적 민주주의를 추구하다가 친일파가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결국 대한민국을 힘들게 만든 꼴이 된 것이고 본인 스스로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죠

    도덕, 규범, 민주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힘이 있을때 가능한거고 힘도 없으면서 이상론만 펼치면서 도덕, 규범, 민주 부르짖다가는 그것을 이용하는 지배계층의 먹이가 되기 쉽죠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사람들 보면 결국 선량한 대학생들 이용하여 민주화의 방패로 내세우고 자신들은 그것을 경력삼아 개인적인 영달을 꾀하는게 현실이죠

    이명박이도 6.3사태 때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주도자로서 그것을 기반으로 명성을 알리고 희생은 일반 학생들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살짝 빠져나갔죠

    현재 민주당 대표위원이라는 김민석이도 마찬가지고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이재오라는 자도 학생운동 주도자였죠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였죠

    그럼 이런자들의 특징은 민주나 도덕을 내세워 일반 학생이나 노동자를 앞에 내세워서 희생을 강요하고 결국은 자신의 출세를 위한 밑바탕으로 삼았다는 거죠

    이런자들이 지배층이 되면 하는 소리가 나도 한때 학생운동 하였고 ㅋㅋㅋ 노동운동도 하였다 는 것이죠

    우리가 노조가 노동자를 위하는 조직이라고 배우지만, 실제 혜택은 노동조합장과 그 측근들만이 혜택을 보고 있고 일종의 권력기관이자 귀족이 되어가는거죠

    세상사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분들은 도덕이니 민주니 하고 부르짖지만 도덕이나 민주는 지배계층이 여러분들을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만들어낸것에 불과하죠 여러분들의 고혈을 쉽게 빨기 위해서는 도덕이나 민주같은 마약을 주사해야 여러분들이 지배층에게 피를 빨리고 있는 것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국제 관계로 가서 독일이 2차대전때 유태인을 학살하였고 이로 인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유태인이 독립국가를 세우더니 팔레스타인들을 학살하고 억압하죠
    그렇지만 국제적으로 유태인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크지 않죠 그건 유태인이 팔레스타인보다 강자고 또한 승자이기 때문에 그렇죠

    이런걸 모른다면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은 지배층이나 지배세력으로부터 도덕이나 민주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계속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수탈당하는 것이죠 뭐 알고 있어도 힘이 있어야 수탈 안당하는데 알면서 당하는 경우도 많죠

    잡설이 길어졌네요
    뭐 세상 살다보면 맨위에서 밑바닥까지 훓다보면 그제서야 깨달을 수 있는 진리를 쉽게 깨닫기는 힘들겠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거치면서 어린시절 내내 도덕같은 것만 강조 받으며 살아왔으니 ...........하지만 학창시절에도 실제로 주먹이나 금력이든(집이 부자인 경우) 아니면 학력이든 (공부 잘해서 관심받는 경우) 뭔가 힘이 있는 경우는 잘 나가는 반면에 힘이 없는 경우는 왕따나 당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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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노자사랑
    작성일
    10.04.08 07:11
    No. 57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참으로 더럽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그 본질이 결국 힘의 논리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하게 살려고, 다른사람에게 피해 안주려고, 올바른 일을 하려고 힘쓰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바보라고 욕을 먹을 때도 있지만 그분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몰라서 착하게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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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평천하
    작성일
    10.04.08 10:07
    No. 58

    이거 왜들이러시는지 다들 애들도 아니고 현실과 이상이 다르다는걸 잘들 아실텐데 이러시나요 아무리 좋은 모양으로 포장을 해도 현실은 냉혹하죠. 결국이 힘이 모든걸 말하지 않나요? 국제관계가 도덕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당장 꿈을 깨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무영소소님이 다른 민족을 학살할 각오를 말씀하시는데 전 그걸 이렇게 해석합니다 "강대국이 되려면 최소한 다른 나라를 밟아버릴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적자생존의 국제관계인데 다른나라 밟아버릴 각오도 없이 강대국이 되려 하십니까? 내가 크려면 어차피 다른 나라를 밟는 수밖에 없지 않나요?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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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평천하
    작성일
    10.04.08 10:11
    No. 59

    무영소소님 마지막 글 지금봤네요 맞는 말씀이긴 한데... 백범김구 선생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을 언급한게 좀 그러네요. 제가 제일 존경하는 정치인 분이신데 그리고 백범 김구선생님께서는 그렇게 이상주의자가 아니십니다 현실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이시죠. 현실을 알고 우리나라가 이승만이 놈이나 미군이 원하는데로 분단을 하게 되면 지금 이꼴 이모양이 될거라는걸 예상하시고 그렇게 끝까지 막으려고 하신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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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8 21:54
    No. 60

    힘이 모든걸 말했으면 아직도 이xx대통령은 박xx대통령이나 전xx대통령때처럼 마음에 안드는놈들 불러다가 매우 치고 있었겠죠?
    세상이 반드시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거 정도는 누구나 알아요.
    (어린애나 누구나 다 아는걸 혼자 아는듯 우기죠..)
    다만 힘과 이해관계만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세상이 힘의논리로 돌아가는것을 이해한다.
    와 힘이 전부다 라는것은 다릅니다.
    힘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이에요.
    목적과 수단을 호도해서 한도를 넘어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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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4.08 22:40
    No. 61

    병신 같은 소리는 신경을 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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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0.04.08 22:43
    No. 62

    님 어린 티가 너무 나는 듯?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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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4.09 14:11
    No. 63

    감상문 읽으러 왔더니 웬 개똥철학을 써놓으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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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야인성
    작성일
    10.04.10 09:00
    No. 64

    세상에.. 학살하는 장면을 보면서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느꼈다니..

    대단하군요..

    갑자기 저번엘 러시아에서 민족우월주의자들한테

    맞아죽은 우리나라 청년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타국민 학살을 정의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는 현실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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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이스카리오
    작성일
    10.04.11 12:25
    No. 65

    지도자와 일반국민의 생각차이로 보면 된다고 보는데요.
    자국민과 국가에 위험이 된다고 생각되면 지도자의 입장에서는 하는게 진리라고 생각되는데요.

    실제적으로 부시는 욕을 먹었지만 미국인들은 백악관에서 시위하면서 평화어쩌구 자유어쩌구 하고 있었죠. 덕분에 욕은 미국의 정부와 고위관리들만 뒤집어 쓰고 과일은 미국국민들이 나눠 가졌다고 보는데요.

    한 국가의 지도자가 매우도덕적이고 위선을 싫어한다면 네팔이나 부탄같이 세계의 변방국가일 경우에나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은 도덕적이고 깨끗함을 추구할 수 있으나, 자신이 짊어지고 갈 책무마저 그러한 사정으로 할 수 없다면 그나라가 정상적으로 굴러가겠습니까?

    내가 아니면 누가 지옥에 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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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0.04.22 00:19
    No. 66

    현실론과 이상론의 대결이군요 ㅎㅎ
    솔직히 무영소소님의 주장에 한손 거들고 싶습니다.
    역사적으로 결국 힘있는 자가 모든걸 차지한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인정하기엔 너무나도 슬프죠 그래서 공격적으로 댓글들을 달고 계신걸껍니다.
    하지만 나이먹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뼈저리게 느끼는게 있습니다. 결국 힘있는자가 정의다 라는거요. 슬프지만 이게 진실입니다.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계신분 있으면 정말 행복한겁니다. 저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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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修羅王
    작성일
    10.04.23 23:32
    No. 67

    흠....
    논쟁이군요.
    하나 한 가지 확실한것은,,..독하지 않으면 장부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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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아넬카
    작성일
    10.06.10 12:10
    No. 68

    미래인이 타임슬립을 했던, 외계인의 유산을 얻었든 간에

    한국이 세계를 정복할 힘을 보유하게 된다 해도 그 힘으로

    영속적인 세계지배가 보장되지 않는한

    적어도 일본, 중국은 피바다를 면치 못할 겁니다.

    가쓰라테프트 밀약이나 남북분단, 한국전쟁 시의 민간인 학살

    등의 책임을 물어 미국, 러시아를 개박살 낼 가능성도 높구요.


    무엇보다 언제든 뒤통수 칠 가능성이 높은 나라...특히 일본처럼

    힘없을땐 철저히 굴종하고 힘세지면 남의 머리 위에 올라서려는

    습성의 민족, 국가들은 애시당초 반격할 잠재력을 말살시켜야

    한다는게 역사적 경험자로서의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김구선생님이 문화대국이 되야 한다고 당부하신 이유는

    그러한 세계지배의 가능성을 아예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가 독일 정도의 영토와 인구만 됐어도 아마 민족적 원한을

    절대 잊어선 안된다고 말씀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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