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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천마선이 대번에 떠올랐지만 심장을 먹어서 상대방의 능력을 흡수하는 것이 낯설지 않아요. 왠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식심차력으로 처음 본 현상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먹은 부위야 좀 다르지만 최근에 본 영화 중에 디스트릭트9 만 하더라도 주술사쯤 되는 여자가 외계인 팔먹고 외계인의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우기기도 하죠.
현재에 있다가 다른세계에 난데없이 갔는데 여자때리면 안되, 여자몸 만지면 안되하는 병신짓이 자주나와 좀 짜증나긴 했는데 재밌어서 참고 보는 중
백인들은 어린 여자아이가 주근깨 있으면 더 사랑스럽게 여기는 듯 하던데 한국실정상 지저분한 얼굴로 여긴다던지, 추운 북유럽 백인이 아니면 막상 키가 그리 크지 않은데 골고루 잘먹은 요즘 한국 청소년보다 크다는 인식을 준다던지, 유럽역사에서 이탈리아인이나 이베리아반도인은 피부가 가뭇할텐데(유럽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들) 아직도 금발에 흰피부를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소개하는 일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는데....작가의 고정관념일까요 독자의 고정관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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