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어제 5권까지 읽고 그냥 잡담..
1. 신의저주때문에 총사가 본신의 능력을 잃고 사라지자 13사도들이 악의서를 노리다가 자멸했다고 생각해요.
2. 악당은 수십년동안 다양한 악의 조직을 떠돌면서 잃어버린 비기들&악의서를 되찾아오는 여행의 도중인거라 생각하지만 초반 은퇴를 그렇게 원하던 모습이 설명안됨.
3. 능력을 숨기는거라면 변신전 멧돼지에게 맞아죽을뻔하는 서술이 이해가 안갑니다. 3류근성이 몸에 배어서? 혹시 누가 볼까봐 연기에 몰입하느라 보는사람 아무도 없는데도 쉽게 처리할수 있는 몹에게 죽을뻔할까요?
4. 철의영혼은 모든 병장기를 극한으로 사용할수 있게만드는데 초반 용병단 처리할때 활을 상당히 미숙하게 다룸. 철의 영혼을 발동안해서?
5. 용사냥꾼의 유일한 생존자 노인은 악당을 못알아봄.(시간이 흘러서라고 설명할지도)
6. 본문글처럼 자기자신을 속이지 않는한(이중인격?) 악당편의 서술은 악당의 진심이 확실.
7. 5권현재 악당의 나이 50대초중반. 성검자와 거래 10년전. 영웅을 가르친것도 10년전~9년전 .or 11년전~10젼전. 498vs2 30년전. 집사탈출 22년전
8. 악당은 트레이브가문에 들어가기를 싫어했지만 알고보니 받을게 있는 관계. 왜 들어가기를 그렇게 싫어했을까?
등등등등
제 결론
1. 영마악 4,5권에서 급격한 스토리라인&설정의 변화가 있었다.
2. 설정의 변화를 메꾸기위한 작가의 떡밥이 아직 덜풀렸기에 초반권과 후반권과는 여러 오류가 보인다. 이를 오류로 남길지 필력으로 스토리에 편입시킬지는 작가님의 재량.
3. 악당편에서 악당이 관심없는 부분에대한 서술이 빠진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악당은 '악당' 이니까 독자에게까지 감히 거짓말 중....!?
그렇다면 역시나 악당 맞네요. ㅎㅎㅎ
저는 영웅에게 독이 든 술을 건네던 장면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나게 지독한 독을 넣어서 영웅을 죽이려고 했다고는 하지만 마왕이 그 잔을 쳐내 버림으로써 영웅은 그 술을 몸에 뒤집어 쓰게 되죠.
그러나 피부에 닿은 정도로는 별다른 중독증상은 없었고... 물론 악당은 영웅이 잘난 존재라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정말 그 술 안에 치명적인 극독이 들어있었다면 과연 영웅에게 전혀 피해가 없었을까요? 그리고 영웅은 전혀 눈치도 못채고?
...결론은 역시 악당은...... 변태!!! (응!?)
해돋이님 잡담에 제가 아는부분만 설명...
2. 원랜 반쯤 포기했다가 기회가 닿으니 찾는거 아닐까요..? (이건 제생각)
4. 악당의 철의영혼은 불완전해서 방패로밖에 못씁니다. 본문에 나오죠. 마지막 하나를 버리지 못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패를 들었을때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했던가...
8. 트레이브 가문에 받을거는....그당시 거래조건으로 요구는 했지만 그다지 필요 없는 물건이었다네요(그당시엔) 오히려 주 목적은 거래의 내용으로 성검자가 움직이게 하는 쪽이었을걸요? (이건 약간 헷갈림...) 그리고 혹시나 성검자가 입막음하려고 하지나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하네요
심심한 관계로 잡담에 답변하고 있음....
글고 본문내용 좀 덧붙이자면...기억은 모르겠고 딱히 능력봉인한건 아닌듯... 원래 모든 기술을 배울 수 있는대신 극한에는 이를 수 없다는 설명이 본문에 있었던걸로 기억. 그리고삼류라는건 초무야님 말씀처럼 정신적인 부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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