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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제,환영무인 안읽었으면 읽으세요 갠적으로 우각님 소설중에서는 십전제가 가장 통쾌하기도하고 재미면에서도 가장 좋던데 일대검호는...중도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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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검호는 저도 중도하차 그냥 마냥 쌔서 재미가... 마신이랑 비슷한 느낌.. 마신은 끝까지 보긴 봤는데 솔직히 싸우는게 너무 시시한.. 싸우는게 시시하면 재미가 상당히 반감되요
저는 십전제보다 일대검호가 좋던데...특히 그 비오는데 빗물로 검만들어서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죠....
십전제하고 환영무인 보는 맛하고 일대검호 보는 맛은 다르다라는 느낌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일대검호가 더 재미잇었다는. 연계스토리로 이어가는 재미가 추가되면 비슷한느낌..
우각님 소설은 처음엔 재밌게 봤는데 기본적인 틀이 다 비슷해서 질려가는 와중에 광마를 봤드랬죠
일대검호는 비운의 작품이죠. 전왕전기 이후로 똑같다는 소리를 듣고 묻혀버린;;; 작품 개개만 놓고보면 평균은 가는 작가님이지만 세 편 이상 보고나면 똑같은 레퍼토리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죠. 십전제부터는 일신한 모습이 좋습니다.
우각님이 전왕전기인가? 그거 쓰신 분이죠? 그거 읽을 당시는 되게 재밌었는데;ㅅ;... 요즘 나오는 환영무인은... 도저히 ㄷㄷ
전왕전기와 십전제 두가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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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검호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강력 추천입니다~ ^^
후.. 저의 몇개 안대는 소장품중 하나죠.. ㅎㅎ
저도 전왕전기 재밌게 읽고나서 이분 글은 다 똑같다는 소리때문에 일대검호 안읽고 지나갔었는데 ㅠㅠ 얼른 찾아 읽어봐야겠습니다!!
일대검호 취향을 타긴하지만 좋아하지요 저는... 근데 마지막에 누가이어졌는지...
저의 경우는 십전제를 보고 환영무인을 보는 도중에 일대검호를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제가 느낀 건 히어로와 안티히어로의 대결구도가 환영무인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극단에 서 있으면서도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그런 모습들이 환영무인에서의 환사영과 소운천의 구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일대검호는 참 재밌었죠. 뭐랄까 스토리보단 영상미를 강화한 작품 같달까...
모르고 2권부터 읽었는데 마냥 재미있기만 한 신기한 소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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