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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GM미온... 제 기억으로는 초반이 많이 난감한 소설이긴 한데, 그 부분만 넘기면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완결까지 읽은 몇 안되는 게임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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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 좀 많이 난감해서 접긴 했는데, 왠만하면 한번 본 소설은 안 접고 보는 편이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나중에라도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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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제목보면 고도로 까는것 같은 느낌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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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미온은 소재 자체가 저에게 턱을 후려칠만한 겜판소설이었지요.
어떻게 그 당시에 모두가 가상현실게임소설의 1위에게 벌벌기면서
공짜 기연이나 갖다주는 GM을 주인공으로 내세울 생각을 했을까..
라면서요-_-;;... 2번째 겜판소인 다이나마이트도 괜찮구요,
타나토스도 볼만합니다 ㅎㅎ;;다만 더스크하울러는 아직 다 못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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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소설은... 인물들이 다 광인 같아서 싫더라는....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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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묻는다면 글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물구도라거나 하는 부분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주인공과 길드마스터, 부길마 구도는 SKT와 같습니다. 가끔 등장하는 말투도 그렇고요. 그 점만 제외하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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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대여료는 안아깝고,사기에는 아깝다라는 느낌의 어조로 들리는게 저만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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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목이 그런 뜻인듯합니다. 확실히 저번 비평란에 더스크 하울러의 설정구멍 부분을 먼저 봐서인지 그다지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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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예 읽어보니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몰입도도 높은 편이었는데.. 흠 저만 그랬나보군여 ㅎㄷ

지금 6권까지 나왔죠 ㅎㄷ

나올 때마다 꾸준히 빌려봤는데...

이 작가님은 글로 사람의 기분을 올릴 줄 압니다

처음에는 좀 긴가민가한데, 읽다보면

길마인 나인과 부길마인 모리, 주인공(이름 까먹었다 --제길)

들 간에 얽히는 이야기가 재미있거든여

인물구도가 좋지 않다라는 윗 분의 말은 음... 아마도

단순한 재미가 아닌 뭔가 감동을 주기 위한 인물구도로서는 좀

부족하다 싶은 거겠죠

군수무기업체 재벌2세 아들인 부길마, 사람을 죽이는 직업을 지닌 길마,

좀 심한 대인기피증이 있는 주인공

좀 억지스럽다고해야하나요 -0-; 다 병적이거든여

재미를 위해서 이런 균형추가 안 맞는 인물들을 설정한 걸 지도 모르겠어염

나인이라는 케릭터를 묘사할 때 쓰는 글을 읽으면서 전

재미있다고 느꼈는데

음 -0- 나만 그런것이었낭

이야기를 풀이해나가는 과정이나 묘사하시는 필력도 괜찬으신 편인데

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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