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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무위가 벌써 까발려질리가 없죠...신검이나 검후가 나서든 아니면 주인공이 얼렁뚱땅 도와주든 단서연은 심하게 다치고, 주인공 무위는 드러나지않은채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않을지. 그리고 주인공이 천의맹 한복판에서,그것도 수많은 정파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 마인이요 자폭이나 다름없는 구전검을, 몰랐을때라면 모르지만 마존의 무공이란 알고있는 지금 쓸리가 없죠. 천마성에서 마존의 후예가 누군지 눈치채는 건 좀더 나중이 되지싶네요. 그리고 주인공 가문을 천마성이 멸문시키는 것도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보구요 결국엔 주인공이 마존의 뒤를 이어 천마성은 물론 마도의 지존에 일순간이라도 오를거라고 봅니다. 혈왕이란 뻔한 떡밥이 뿌려졌으니 주인공이 마존의 뒤를 이었을때 따라올 정파와의 갈등은(단서연이 정파쪽이니) 마도와 정파가 합심해 혈왕에 대항 어쩌고 저쩌고로 하는 식으로 슬쩍 마무리될듯 싶네요
사실 이번 3권의 혈왕 떡밥은 정말 너무 상투적이라 좀 거시기했지만 그부분빼곤 상당히 재밌었고 4권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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