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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때가 절정인듯-_-

지금은 환희밀공 패군으로 하락세를 보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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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된 조연 하나하나가 뚜렸하게 기억난다는점,
본지 몇년이 지났건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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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외에도 개성넘치는 조연들과 시작부터 끝까지 몰아쳐가며 쉴 틈을 주지 않는 설봉의 절정의 필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죠. 다만 이 후의 작품들은 사신의 벽에 가로막혀 대부분이 똑같은 패턴을 가진 작품들만 나와서 좀 그렇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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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은 4번을 읽었지만 희한하게도 읽을 때마다 왤케 재미있는지...
설봉님의 글을 오랬동안 꾸준히 읽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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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로 최고임..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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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의 경우는 정말 애처로운 녀석이긴 한데... 그저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인식이 되어서 아쉬웠다능. ;ㅅ'ㅋ 죽을 때는 불쌍했지만... 그리고 구류검수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불쌍...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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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절정은 무신. 악명인 조루봉도 아까울 정도로 처음부터 그냥 조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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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님.
설봉작가가 뒷심이 약하다는 얘기는 많이 듣긴 하죠.
그렇지만 그 작가의 모든 작품을 조루 라고 매도 하는건 좀 아닌 듯 합니다. 그러거나님이 추천하는 작가나 소설이 있으시면 제가 읽어 보고
비교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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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명 세워놔서 똑같은 사람 찾을수없듯이.. 개개인마다 편애하는 장르적 취향이나 이상도 다르겠죠. 저는 설봉님 작품 통틀어서 사신이 가장 재미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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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님이 못쓴다는게 아니라 사신이 못썼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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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열심히 쓴 감상문을 무색하게만드는 댓글은 참.
감상문읽고나니 본지 너무 오래된책인데 다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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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해삼십육검이나 산타가 좋긴 한데 사신도 재밌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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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군도 괜찮던데.....
사신은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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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님.
아..제가 뎃글을 잘못 받아들였네요. 조루봉 뭐 이런 식이라 설봉작가의 모든 글이 부실하다는 뜻으로 해석했네요. 사신이란 작품이 그러거나님께 별로였다면 어쩔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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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도 사실 뒷힘이 부족한듯 했지만
이건 거의 장르 소설 무협 판타지 에서 그렇지 않는 경우를 찾기가
힘들정도이고...
사실 개인적으로 사신이 이후로는 확실이
약간 후퇴하시는 (필력 이라기보다는 글의 몰입도라고 할까요)
느낌이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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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신 추천합니다. 단 후반가서 지루한 부분이 좀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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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환희밀공의 조기완결 크리가 필력에 영향을 미친듯싶기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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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님껀 처음 읽은 산타가 가장 기억에 남고. 포왕매도 멋졌던 것 같습니다. 사신은 추격소설이었다...라는거 빼고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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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마군, 산타, 남해삽십육권이 베스트인듯..
사신은 읽었는데 기억이.. 잘 안떠올라요.
위에껀 잘 떠오르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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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교떄 학교도서관에 책 구매 요청했던건데.
지금은 책이 너덜너덜 해졌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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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대체 사신이 취향에는 안맞을지몰라도 졸작 소리들을 정도는 아닌데 졸작에 기준이 자기한테 재미없으면 졸작인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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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개인취향이 있지만 전 사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욕먹을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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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 년 전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기차역 앞 책방에서 두어번 더 봤을 정도로 즐겁게 봤던 소설이라
이런 감상문을 보니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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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임준욱 작가님과 백준작가님꺼만 봐서 다른분꺼는 안봤는데...정말
독자들이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무협소설 사신,쟁선계,초일,송백 이거 책방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여... 보구싶은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없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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