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글을 잘 쓰시는 정도가 아니라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뛰어납니다. 무협 역사상 저렇게 글을 잘 쓰는 작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요. 근데 계속 논란이 되는 건 바로 이해하기 힘든 가치관이 나온다는 거죠. 그것도 주변인물이 아닌 주인공의 삶과 생각속에서. 독자는 주인공에 애정을 가지고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면서 글을 읽는데 주인공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하면 더 이상 글을 읽기가 불편해지죠. 이 문제는 이번 여명지검을 통해서 작가분이 많이 고심하고 양보한듯 보입니다만 여전히 논란은 생길수 밖에 없을듯 싶구요. 독자도 좀 더 열린 자세로 작가의 생각을 이해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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