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입대 전에 5권까지 읽고 휴가 나와서 7권 중반 까지 읽은 후에 3일 동안 11권까지 단숨에 달렸습니다.
후~ 9권에서 10권 사이의 텀을 보니 그 전에 읽었으면 큰일날 뻔 했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11권 마지막은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두 진영이 충돌을 하는데 그 웅장함과 패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았죠. 어서 12권을 보고 싶습니다. ㅋ
궁무예한테 활도 찾아 줘야 되고, 강설영과의 일도 풀어야 되고 천잠비룡포도 만들어야 되고, 신마맹하고도 싸워야 되고, 사람들 더 끌어 모아서 문파도 만들어야 되고, 그 기반도 잡아야 되고...
한백무림서의 특성상 뭔가를 찾는데도 절대 쉽게 찾는 법 없이 치열한 사투 끝에 얻기 때문에 이번 천잠비룡포는 꽤나 길어질 것 같습니다.
15권 정도 예상을 하기는 하는데(한 페이지 24줄에 38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한 권에 담아내기 때문에... ^^;;)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네요.
다음은 백무한의 이야기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혹시나 모를 일이니 어떤 주인공이든 기다려 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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