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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국희
    작성일
    09.11.11 12:08
    No. 1

    지노님/ 어디가 할렘인가요????? 저는 남주처럼 여주도 이놈저놈 다 키스하고 그짓도 좀 하고 살았음 좋겠음. <........;ㅅ;.. 뻘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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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가인비
    작성일
    09.11.11 13:16
    No. 2

    기본적으로 여주가 메인이다보니 주변에 팬들이 몰리게 그려질수 밖에요. 죽마고우라는 친구가 그렇고 요절하는 천재 음악가가 그렇고 운명적으로 정해진 남주가 그렇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주든 남주든 수천의 매력적인 이성이 주변에 널려있어도 일편단심인 주인공을 선호합니다. 살아가면서 흔들릴수는 있지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거 멋지지 않나요?
    어쨌든 '폭군의 비'는 여주가 겁나게 예쁘고 성격 좋다는 것 말고는 특별한 능력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게 판타지소설로써 더 큰 문제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목이 기억안나는 어떤 출판소설(3-4권정도까지 나오고 미완된..)에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이는 여주가 주인공이였는데 아직까지도 뒷부분이 궁금할 정도로 재밌는 소설이였지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1부로 미완된 '얼음램프' 역시 여주가 주인공이였지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었지요.
    하지만 글쓴분의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결국 '폭군의 비'는 로맨스소설로 나왔으면 더 잘 팔렸을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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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세하라자드
    작성일
    09.11.11 14:13
    No. 3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이는 여주라면 혹시 루스벨 아닌가요?ㅎㅎㅎ 얼음램프땜에 밤샜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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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가인비
    작성일
    09.11.11 14:42
    No. 4

    루스벨을 아시는군요. 그거 얘기한 거 맞습니다. 여기 댓글쓰다가 제목이 궁금해져서 질문/답변란에 글 올려서 간신히 알아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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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얀비
    작성일
    09.11.11 15:50
    No. 5

    여자인 제 입장에서는 참으로 흐뭇한 판타지적 로맨스 소설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이 소설은 로맨스 소설로 출간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ㅎㅎ
    이거 읽으면서 문체나 흐름은 참 좋은데
    남성분들은 속은 기분이 들겠다 싶더군요.^^
    제 신랑이 그랬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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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qwert123..
    작성일
    09.11.11 19:02
    No. 6

    난 남잔데 왜 이런 거도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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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꿀복
    작성일
    09.11.11 19:11
    No. 7

    저도 남자인데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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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1.12 14:19
    No. 8

    작가분이 김동희 님인걸로 알고 있는데.. 전작이 공녀 아니었음? 전작도 로맨스 판타지였음. 이 분 로맨스 판타지 쓰시는 분인데요. 로판물 쓰시는 샤이딘이나 김윤경님 뭐 이런 류인걸로 알고 있는데 로설로 나와야 할 필요까지야...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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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09.11.12 16:03
    No. 9

    아 루스벨 왜 완결이 안됬는지...
    저도 뒷 부분이 궁금한데 말이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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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11.12 19:29
    No. 10

    저는 여성이 주인공이라도 두 명 이상 헤매지만 않으면 거부감이 들지는 않더군요. 세 명 사이에서 헤매면 정말 황당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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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물질수지
    작성일
    09.11.13 10:04
    No. 11

    연풍무적에서는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들에서 헤메고...

    어정쩡한것을 므흣에게 보면서 애뜻하게 여겨졌고 3명의 여주인공을 다 맞이하라고 응원했다면...




    폭군의 비에서는 재미있지만...

    이 남자 저 남자 다 건들고 다니는 여자구나 하는 약간의 경멸적 시선을 가지고 봤다는...

    ( 이것을 보고 정말 저도 속물근성이 있구나 했다는...)


    이런것을 보면서 정말 여자가 보면 꽤 재미 있을거 같다고 생각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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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물질수지
    작성일
    09.11.13 10:06
    No. 12

    문득 든 생각은 폭군의 비에서 여주인공은 대어를 낚고...

    심심하니...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어장관리한다는 느낌.....

    아 정말 전 속물근성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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