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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9.10.13 21:38
    No. 1

    아직 못 읽어봤지만, 흠...약간의 변화를 주는게 아닐까요? 임준욱님 소설보면 적들도 나름대로 그 이유가 있고 그 이유대로 하는 것일뿐 따지고 보면 그리 나쁘지 않아 라고 생각되는 착한(?)악당에 주인공도 무르니까요.

    아 어서빨리 봐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09.10.13 22:16
    No. 2

    매니아들의 작가에서 대중적인 작가로 거듭나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도와 상상력의 발휘가 작가의 수명을 더욱 더 오래 기억남게 합니다.

    저는 건곤불이기가 가장 재미없었는데 건곤을 제일로 치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면 역시 다양한 시도를 해야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질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 배경지식이나 문화의 지적 수준이 떨어져서겠지요.
    내가 클래식 음악회 입장권을 몇십만원 비싼돈 주고 절대 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왜 그런데를 가는지 내 수준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거든요.
    가서 잠이나 안자면 다행일겁니다.

    이번 작품은 상상력 발휘가 많아서 일단 좋았습니다.
    전작에 비해 정에 대한 특별한 슬픔은 별로 느끼질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시도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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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9.10.13 23:16
    No. 3

    사서 봤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글이었습니다.
    임준욱님의 다른 작품들처럼 소장해 놓고 몇 번쯤
    나중에 다시 보게 될 것 같아 만족스럽니다.

    저도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중국으로 가면서부터
    너무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다 보니 각 캐릭터들이
    개성없이 그냥 사건에 묻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캐릭터들이 나왔음에도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별로 없네요.
    워낙 많은 캐릭터들이 나와서 일일이 다 개성있게 그릴순 없겠지만
    악당은 정말 죽일놈처럼 묘사해서 상황에 좀 더 몰입하게
    할수도 있지 않았나 싶지만 모든게 제 입맛대로 될 순 없겠죠^^;;

    암튼 간만에 시간 가는지 모르고 몰입해서 읽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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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9.10.14 01:11
    No. 4

    저는 진가소전과 농풍답정록이 제일 좋았습니다.
    제가 임준욱님의 글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작 중 인물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슬픔에 의한 울음"인데요.
    이번 무적자는 초반에 너무 강렬한 슬픔이 터져버려서 피비린내나는 복수극이 오히려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S포스인가 뭔가 나왔을 때는 솔직히 무슨 개그물을 보는 게 아닌가 표지를 두세번 확인했었습니다ㅡㅡ
    저는 임준욱님의 글의 경우 주로 마지막권을 많이 읽습니다. 이전권들을 다시 보지 않고도 상상할 수 있을만큼 감정이 이어지면서 카타르시스가 쭉 상승곡선을 그리는 느낌이랄까요.
    무적자의 경우 초영이의 죽음 이후 좌우로 휘어짐이 있어도 위아래의 출렁임이 없는 느낌이라 솔직히 밋밋했습니다.
    그래도 배신감이나 허탈함이 느껴지지 않는 글이었지만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어느 이유에서인지 잘 표현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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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09.11.04 09:42
    No. 5

    저는...
    주인공 감정이 왔다갔다 하지 않고 일관성 있어서 오히려 매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식 낳아보니, 더 공감 갔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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