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아크보다 달조를 높게 평가하시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단순히 소설 자체의 이야기를 떠나서 글 자체의 완성도의 차이입니다.
수많은 오타와 작가 본인도 헷갈려하는 게임설정들......게다가 어색한 태권도 자랑......
솔직히 아크에서 질리도록 보아오지 않았습니까? 전 이렇게 오타가 많은 책은 처음 보았습니다. 이 한가지 빼고는 전체적으로 달조나 아크나 거기서 거기아닙니까.
리플에 공감합니다.
그야말로 오십보백보죠. 개인적으로 아크가 오십보, 달빛이 백보라고 생각하나 도토리 키재기라는 사실은 분명하죠.
이야기에 개연성도 없고, 그저 '아, 이걸 쓰면 재밌겠네?' 식으로 이것저것 막 써나가는 것인지 계획성도 없고, 감동도 없고, 작품성과 문학성이야 애초에 의미가 없는 작품들이고.
그나마 초반에는 '재미'라는 것이 있어 위의 모든 단점들을 만회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조차 찾기 힘들어지고 있죠.
그러게요 저도 왜 달조에서 목적을 잊었다는지 모르겠습니다 달조 처음시작할때 위드의 목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돈이였습니다 조각사 전직할때도 돈이될지안될지 고민 많이했던 장면도 나왔구요 게임시작한 목적을 상실했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게임통일같은 목적도 아니였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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