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조종술 말입니다. 세계 멸망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주인공은 학교 다니면서 일요일에만 분쟁 멈추러 돌아다니네요. 참 여유 있습니다. 나 같으면 니 생명이 1년밖에 안남았다라는 말을 들으면 냉큼 학교고 뭐고 때려치우고 그거 해결하러 돌아다닐텐데요. 아니 무슨일이 생길줄 알고 주인공 그렇게 여유를 부린단 말입니까?
이소설은 작가분의 필력은 그다지 없는데 창의력이 돋보이더군요..
한편한편보면 좀 어설픈점도 많고,내용이 막장으로 가는 경우도 꽤많은데 여러가지 세계의 세계관이 나름 독특한 부분도 있고 창의적인점에서 점수를 줄만합니다. 좀더 잘가다듬어서 적었으면 좀더 괜찬은 작품이 됐을거라고 봅니다. 어쨋든 한번 볼만한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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