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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샤,이계조종술을 읽고

작성자
Lv.1 광마선인
작성
09.10.12 14:47
조회
3,343

작가명 : 강한이,이흥범

작품명 : 이계조종술,퀘이샤

출판사 : 어울림,동아

두가지 작품을 추천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이계조종술은 모티브가 마검왕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소재만 비슷하다뿐이지 확실히 풀어가는건 전혀 다릅니다

전혀 다르면서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1년안에 망하는 세계를 지키기위해 여러 차원을 돌아다니면서 분쟁을 막는 내용인데 정말 기발하고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의 책이라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지지부진한 스토리전개가 아닌 정말 시원시원하게 진행이 빠른 스타일이 장점인 글입니다

두번째 작품은 퀘이샤 라는 작품인데 외계인과의 우연한 접촉으로 비행선을 얻게 되는데 이 비행선을 얻게 되는 이유가 나오게 되면서 풀어져가는 내용입니다 물론 약간 억지스런 전개도 있지만 그건 소설 설정상 넘어갈수있다고 봅니다 제가 싫어하는 부분이 장르소설자체가 솔직히 현실에서 벌어질수없는 이야기들이 나오는건데 너무 현실과 맞지않다면서 또박또박 근거를 들어 비평한다는것이 맘에 안듭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억지스런 설정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편입니다

아무튼 이 두작품 모두 근래에 보기드문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명한 작가분들이 내는 책만 보다 우연찮게 접하게 된 두 소설인데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추천 및 감상을 남기게 됐네요


Comment ' 14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10.12 15:25
    No. 1

    다차원간섭물은 주류는 아니지만 예전에도 심심찮게 나오는 장르입니다.
    최근에 봤던게 서버였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탐구
    작성일
    09.10.12 16:22
    No. 2

    이계조종술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10.12 16:45
    No. 3

    오 퀘이샤 드디어 출간되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0.12 17:52
    No. 4

    퀘이샤는 설정문제보다는 각각의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사건이 너무 작위적이라는데에 있죠. 도무지 인물에 대해 고찰했다고 생각되기보다는 작가가 이야기 꾸미는데 급급해서 인물과 사건이 어울리지 않아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10.12 19:07
    No. 5

    보다가 결국 포기한...수작이라고 불리기에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10.12 19:26
    No. 6

    금원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그럭저럭 지구 탈출까지는 보겠는데 정착하고 나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안습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카글렌
    작성일
    09.10.12 19:27
    No. 7

    이계조종술 설명만 봐서는
    얼마전까지 방영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랑
    비슷한데요;
    세계의 파괴를막기위해 다른라이더들의 세계로가서 분쟁막고;;
    결국엔 분쟁을 막은게 잘못이였다고하던가 ㄷㄷ
    읽어봐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10.12 20:10
    No. 8

    이계조종술 말입니다. 세계 멸망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주인공은 학교 다니면서 일요일에만 분쟁 멈추러 돌아다니네요. 참 여유 있습니다. 나 같으면 니 생명이 1년밖에 안남았다라는 말을 들으면 냉큼 학교고 뭐고 때려치우고 그거 해결하러 돌아다닐텐데요. 아니 무슨일이 생길줄 알고 주인공 그렇게 여유를 부린단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09.10.12 20:35
    No. 9

    애로중년님 말 동감가네요...
    저도 재밌게봤는데... 볼땐 몰랐는데 주인공이 몬 깡으로 그러는지...
    그리고 무협가서 비행선이름은 까먹었는데 그걸로 깽판칠때 좀 그랫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09.10.12 21:10
    No. 10

    아! 그 무협지에 가서 우주함대? 어쩌구로 깡그리 몰살시킨다는...
    그 소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10.13 00:11
    No. 11

    주인공이 매일 24시간 뛰어다니면 소설이 금방 끝나잖아요.작가도 먹고살아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합성
    작성일
    09.10.13 11:42
    No. 12

    24시간 뛰진 않더라도 1년 동안 열심히 뛰지 않으면 죽을 운명인데 안뛰고 할거 다하면서 시간남을 때만 일하는건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다른차원 관리할 시간도 없는데 데이트하고 놀러다니고 학교 꼬박꼬박나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10.13 12:37
    No. 13

    학생의 본분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는 훌륭한 교훈을 주는 소설이군요. 좋게 생각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09.10.13 19:58
    No. 14

    이소설은 작가분의 필력은 그다지 없는데 창의력이 돋보이더군요..
    한편한편보면 좀 어설픈점도 많고,내용이 막장으로 가는 경우도 꽤많은데 여러가지 세계의 세계관이 나름 독특한 부분도 있고 창의적인점에서 점수를 줄만합니다. 좀더 잘가다듬어서 적었으면 좀더 괜찬은 작품이 됐을거라고 봅니다. 어쨋든 한번 볼만한 소설이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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