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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09.10.12 22:38
    No. 1

    최고의 작품입니다.
    보면서 저도 모르게 소주 한잔 걸치며 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10.12 22:53
    No. 2

    무적자를 완독하고난 느낌은 80년대를 휩쓴 "김홍신의 인간시장"도 생각나고 요즘 흔히나오는 환생퓨전도 생각나고 대체역사도 생각나고 구무협의 복수물도 생각나고 ....
    여러가지 장르소설들의 종합선물세트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합선물세트이지만 결론은 임준욱작가의 소설중에서는 최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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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구름의소리
    작성일
    09.10.12 23:14
    No. 3

    임준옥 작가님의 작품중에서 최악이라니요......? 제 개인적으론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정정하시죠. 머나먼 고향님의 개인적인 판단에서 '최악'이라고 생각하신다는건 상관이 없지만, 어느 정형화된 틀안에서 판단한것이 아니라면, 최악이라는 단어는 '자신'외의 상대에게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심어줄수 있는 발언이 틀림 없습니다. 설령 [작가의 작품]중에 최악이라도 그 작품을 재미있게 읽은 분들에게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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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09.10.12 23:21
    No. 4

    머나먼고향님의 감상댓글이 어떤 점을 유도하시는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인간시장(작가님까진 몰랐네요)를 보았고,
    장르소설의 종합선물세트라고라고 언급하셨는데 윗 댓글의 고향님께서
    말씀하시는건 1.여러가지 장르의 소설들이다. 2. 그리고 결론은 최악이다인데 감상문이 아니지만 댓글에 비하더라도 부족한 것같습니다.
    어떤 점이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에서 엇나갔고 이런 부분이 보완할 점이라다라고 조금은 디테일하게 써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09.10.12 23:36
    No. 5

    그리고 정말 인간시장을 제대로 보셨는지요?
    개요부터 절정가지 일관하는 한 흐름을 일관하는 인간시장은 제가 알기론 무적자의 한 부분이 될지언정 전체적인 흐름의 주요소가 되기엔 솔직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인간시장은 개인보단 다수의, 다수의 시스템을 위한 한 부속품의 하나이고 무적자는 다수를 대변할 수 있는 그 개인의 권력과 그 영속성을 위하여 개인을 희생시키는 시스템이 그 소설의 한 소재로 보입니다. 이것에 대해 논하기 이전에 일단 제가 전에 일독했던 인간시장의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고향님이 인간시장을 정독하고 그에 연유한 글이라면 일단은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 역시 인간시장을 정독하고 난 후에야 제대로된 평이 가능할 것 같군요.
    그래도 일단 무적자는 정말 제대로 된 소설이고, 재미있지 않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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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09.10.13 00:24
    No. 6

    2권중반 까지 보았는데 내용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오탈자가 좀 보이네요. 양판소라면 그냥 넘어가면서 보지만 조금은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10.13 00:27
    No. 7

    깊이 면에서 임준욱작가의 다른 소설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삼합회,거대유대자본가가 등장하지만 너무나 두루뭉실하게 표현되고 여타의 대체역사나 퓨전환생물에서 보여주는 상투적인묘사의 범주를 넘지 못하였습니다.소망원이나 희망원같은 고아시설에 조폭이 등장하고 이를 간단히 주인공의 무력으로 퇴치하는것도 80년대의 인간시장이나 요즘의 퓨전물에서 수시로 등장하는 스토리입니다.또한 국내굴지의 대기업회장이 행하는 일처리 방법이 여러 소설에서 다루는것과 거의 흡사합니다.부분부분을 떼어놓고 본다면 전부가 어디에서 본듯한 느낌이 너무 쉽게듭니다.
    임준욱작가라면 뻔한 이야기라도 충분히 디테일하고 독창적으로 맛깔나게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무적자에서는 과거와 요즘에 유행하는 여러 소설들의 짬뽕에서 그치고 만듯한 느낌입니다.
    위의 이유로해서 임준욱작가의 다른소설에 비해 떨어진듯다고 한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09.10.13 00:54
    No. 8

    고향님께서 쓰신 글 잘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무적자란 소설을 정상적인 경위가 아닌 같이 생활을 하는 동생을 통해서 봤습니다. 그 동생은 물론 소설을 대여점이 아닌 구매로 보았고요. 그리고 그 소설에 대하여 술을 한 잔 꺽고, 하는거라 사실 고향님도 그렇고 감상문과 그에 따른 곁가지인 댓글을 보는 분들께 죄송스럽니다.아무래도 저녁에 술을 먹고 하다보니 정상적인 논거는 되지않을듯하니 말이죠.고향님께선 임준욱작가님의 소설이고 또한 위의 댓글을 보면 임준욱작가님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치고 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배경인물들이 어느정도의 지력을 가지고 행하시는걸 기대하셨고요. 저 역시 근저의 소설에서 보이는 주변인물들의 생각없는 행태에대해 많이 실망했으니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임준욱작가님이라면 그와 다르게 주변 인물들은 단층적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표현해서 조금 더 주인공의 위기_절정 부분을 독자들에게 강렬하게 표현해줄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이 저 또한 안타까웠습니다. 음..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짬뽕에 그치고 말았다는 점에선.. 이 부분으로 댓글을 이어가기엔 논쟁의 한 요소가 되고 길어질까 싶으니 고향님께 따로 쪽지를 보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댓잎소리
    작성일
    09.10.13 13:07
    No. 9

    머나먼고향님/
    "임준욱작가라면 뻔한 이야기라도 충분히 디테일하고 독창적으로 맛깔나게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적자에서는 과거와 요즘에 유행하는 여러 소설들의 짬뽕에서 그치고 만듯한 느낌"이라는 고향님 생각에 잠깐 아래의 반문을 합니다.

    내 보기에 무적자는 기존 현대무협의 설정을 다듬고 새롭게 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환생의 논리로 인도철학인 아트만(참자아)이 들어서면서 요가의 차크라가 중국 고유의 내공 , 기의 무술의 세계에 여유를 주어 작품의 무술들이 새로워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기존 무림의 붕괴과정과 기적적인 부활은 정말 사실적이고 그 어떤 작품에서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신봉을 가공해서 검기를 벼리다든지 ,콜라병 뚜껑으로 옛 무림의 암기를 재현하고, 천근추로 차의 유리를 크레모아 터지듯하는 장면등...
    이야기 곳곳마다 새로워서 좋았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먼치킨스런 과거의 무공이 현대정보세계에서 감시와 과학으로 능력이 좁아졌다는 독창적인 해석 아래 임화평이 어떻게 복수하는지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게 작가가 애써 배려한 것을 많이 봅니다.
    또한, 사건은 중국과 미국을 배경으로, 무력으로는 초능력팀을 데리고 와서 공간적으로나 인간의 능력면에서나 스케일이 크지 않습니까?

    머나먼고향님/ 과거의 임준욱을 보다가, 무적자의 임화평을 놓친게 아닌지요? (주제 넘은 이야기지만 고향님 댓글에 순간 신경질이 나서요;;^^)
    예전과 달리 이 작품은 자식 대신에 아버지가 달리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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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우비공자
    작성일
    09.10.13 15:02
    No. 10

    다른분들은 몰라도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무적자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처럼 주인공의 말장난이나 통신체 병신같은 개그성도 없고 초지일관 임화평의 복수에 대한 신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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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빙하탄
    작성일
    09.10.13 17:13
    No. 11

    무적자는 올해 소설중 유호님의 대한민국과 함께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판하는 댓글을 보면 정말화나네요. 과연 이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소설을 올해 보셨습니까? 비판을 하시려면 실력도 없이 말도 안되는 글을 써대는 쓰레기같은 작가들을 비판하세요. 요즘 1권정도는 볼만하다가 승질나서 접게되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개념없이 황당한 연재글도 너무 많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임준욱님의 무적자는 소장해도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09.10.13 17:18
    No. 12

    비교 대상을 임준욱님의 예전 글로 잡으시고
    그에 비해서 라고 하시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예전 글에 비해서는
    미진한 면이 없잖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댓잎소리
    작성일
    09.10.13 18:16
    No. 13

    예전 글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요? 그의 전 작품의 평균이란 뜻입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작품인지 그리고 그 작품의 어떤 부분과 비교해서 부족한지 말해주실 수는 없는지요? 소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9.10.13 21:22
    No. 14

    아니 자신의 의견을 말한 것 뿐인데 거기에 너무 감정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네요. 아직 무적자를 안 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올해의 최고의 작품인지 아닌지는 자기 생각일 뿐이죠. 게다가 실력없는 작가에 대한 어쩌고하는 이야기는 좀 쌩뚱맞는 거 같고요.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냥 자기가 감상한 느낌을 댓글로 쓴 것 뿐인데요. 그런 느낌까지도 일일히 알려줘야 하는 지 모르겠군요. 그저 감상인데요.

    너무 열내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댓잎소리
    작성일
    09.10.13 22:16
    No. 15

    장추삼님 말대로 너무 열낸 것 같군요. 소도님 미안합니다. 미진하다는게 편하게 예전만큼 와닿지않다는 식으로 쓴듯한데, 나는 작품이 부진했다는 뜻으로 해석해서 그건 감상이 아닌 판단이기에 그 잣대가 무엇인지 화난 소리로 물어봤군요. 이해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10.14 00:00
    No. 16

    사람마다 평가점을 다른 부분이 있으니까요. 다만 호평을 할 때와는 달리, 비평을 할 때에는 좀더 구체적인 부분을 찝어주시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적자는 임준욱 작가님의 다른 어떤 소설과 비교해도 '재미'면에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만, 다시 책을 들춰보고 읽어보는 횟수에 있어서는 가장 그 횟수가 적지 않을까... (저도 임준욱 작가님의 모든 소설을 소장하고 최소 5회 이상 다시 읽어본 애독자입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모르지요. 읽을 때마다 가치가 달라지는 작품이라는 것이 있고, 임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은 매번 크건 작건 그런 가치를 저에게 전달하였으니 무적자 역시 다시 제가 놓친 가치를 다시 전달해줄지는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울프
    작성일
    09.10.23 14:28
    No. 17

    무적자...
    초반 한국에서 복수전까지는 좋았는데..
    중국가서 난데없이 스케일이 지나치게 확장되는 바람에 음 좀 실망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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