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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39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9.09.29 17:57
    No. 1

    동감입니다.

    애초에 왜 문피아에서 인기가 있었는지도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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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무영자
    작성일
    09.09.29 18:07
    No. 2

    연재할 때는 재밌었는데, 책으로 보니 재미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후반부 문제도 있고...연재 리듬과 출판 리듬은 많은 차이가 있는데, 그걸 못맞춘 작품은 아무리 인기가 좋았더라도 출판에서 쓴맛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책의 1/3이 주인공 아닌 이야기로 채워져있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1/3이 독자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거지요. 그럼에도 상황설명이나 이야기 진행을 위해 계속 그런 이야기를 끌어들이는 것은, 솔직히 스토리 구성 및 필력 부족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상황설명이 안 되더라도 주인공에게 흥미를 집중시키는 편이 좋을 텐데, 작가분 스스로 집중이 안 되고 있는 느낌이더군요. 특히 후반 갈수록 주인공이 희미해져서 위험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부디 다음권은 좀 더 재미있어지길 기원합니다.

    -그림자 없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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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09.09.29 18:17
    No. 3

    음?
    나름 대여점에서 꽤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연재와 출판은 호흡이 다르긴 합니다.
    무엇보다 지문과 대사의 비율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흡입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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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09.29 18:26
    No. 4

    음 왜 그런가 했더니... 설명을 잘 해놓으셨군요. 감상문을 읽어보니 아... 저런 문제가 있어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콕콕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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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9.29 19:07
    No. 5

    음,,, 제 주위에선 평이 괜찮더군요. 물론 저도 재밌게 읽었구요. 다만, 주인공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없달까,, 나이도 할아버지, 외관도 할아버지, 정신도 할아버지,, 인지라 감정이입이 안되어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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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9.29 19:42
    No. 6

    어린사람이 억지로 나이든사람흉내를 내는 거죠. 노인의 감성같은것을 표현 못한것이 가장큰 단점이라고 봐요. 노인의 정신이 환생했다는것이 전혀 공감가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9.29 20:57
    No. 7

    좋은 작품이긴 하지만 가장 아쉬운것은 다른 조연들에 대한이야기가 좀 많아서 산만하다는 것이겠죠, 차라리 주인공 위주로 그대로 나갔으면 좋았을것을...
    정신은 육체를 따른다는 이유로 노인의 현명함을 위해 젊어질수있는 기회를 일부러 외면하는데 솔직히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고 세상겸험도 많고 백년가까이 스스로 무를 단련한 사람이라면 정신으로 육체를 다스릴수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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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09.29 21:06
    No. 8

    정말 생각이 있다는 글이 였습니다만, 흥미 코드 조절을 잘 못 하신것 같아서 아쉬운 글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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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모르봉
    작성일
    09.09.29 22:14
    No. 9

    저는 포이온을 상당히 내용있는 좋은 작품으로 읽었는데....저와는 견해가 대부분이 다른가 보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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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09.29 22:32
    No. 10

    연재 할때 보다 재미는 적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ㅎㅎ.. 하나 마음에 안드는 점이라면... 제목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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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디어
    작성일
    09.09.29 22:44
    No. 11

    저도 꽤 재미있게 읽은 사람인데요 .
    좀 산만하긴 합니다 주인공 위주의 얘기를 보고 싶은데 좀 집중할만하면 다른 조연이나 배경 얘기로 빠지는 바람에 이야기가 좀 늘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7명 헌터들 얘기가 길게 나오길래 주인공과 좀 엮여서 뭔가 하나 했더니
    만날듯 안만나다가 결국은 잠깐 싸우고 다른데로 보내버리네요
    그럴거 헌터들 얘기를 왜 그리 길게 잡으신건지;
    벌써 4권인데 말입니다 ,,,
    그리고 주인공 경지가 이류끝자락이고 일류를 바라보는 경지이다 라고 하셨는데 .
    솔직히 이류치곤 넘 세지 않습니까?
    신의힘 파편이라곤 하나 어쨌든 신의힘인데 이류무사면서 신의힘을 수습한 능력자들하고 비슷한 수준이라니...제국의 신의함을 수습한 마법사가 8서클로 나오던데 말이죠.맞 먹더군요;
    신의힘 파편하고 맞먹을려면 한 절정은 되야 그래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평소 무협을 보며 하던 고수들 수준하고 잘 매치가 안돼서 말이죠
    뭐 굳이 따질려고 읽는게 아니라 무협을 오래 보다 보니 그냥 떠오르더군요 .주인공이 독학으로 무를 익히다 보니 자기수준을 착각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다른 무에 대한 해석과 신의힘을 자기식으로 받아들이는 그런것들은 재미있더군요
    저는 전체적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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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장나라지존
    작성일
    09.09.30 00:17
    No. 12

    작가분 나름 고민을 하여 열심히 적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나...실례지만 좀 자뻑성 문장이 너무 많습니다.

    주인공 빠순정령4녀들의 끝없는 주인공애찬도 좀 손발이 오그라들구요.

    ...음....그래도 참 애는 쓰셨다는건 마디마디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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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9.09.30 00:29
    No. 13

    조연들의 배경이 너무 많습니다.
    챕터하나 넘어갈때마다 조연의 배경스토리가 나오는데 스토리 흐림이 끊어 져서 읽기가 불편합니다.
    차라리 외전으놀 일괄적으로 빼버렸으면 하는 내용까지 다 본편에 들어가니 내용이 늘어지면서 지루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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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30 06:19
    No. 14

    저는 포이온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그럼 제 수준이 떨어지는 겁니까?

    여기는 감상란이고 여기 글들을 보고 다른 책들을 접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제가 그렇구요.

    비평을 하시려거든 비평란에 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9.09.30 09:14
    No. 15

    재미있게 보고있다고 수준이 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죠. 오히려 너무 수준이 높은 글이라 다른 사람이 재미를 못느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좀 열폭성 문장인 것 같군요. 수준 얘기를 한 적은 없는데. 수준과 재미는 별개겠죠? 다만 취향의 차이일 뿐이지. 지금 논의된 것은 포이온에는 이러저러한 약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약점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 약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포이온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그건 본인의 복이죠. 입맛이 까다로워봤자 편식밖에 더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까다롭게 타고난 사람도 있는 것을 어쩌겠습니까. 감상문을 쓸 수 밖에.
    그리고 비평은 글을 깐다고 전부 비평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럼 감상 = 찬양 이란 말인가요? 비평과 감상의 영역이 완전히 분리되있는 것은 아니라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리고 비평에도 객관적 비평과 주관적 비평이 있긴 하지만, 어쨌건 감상은 주관적인 느낌을 서술하는 것이고 비평은 작품의 가치 등을 판단하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글에 가깝습니다. 별 5개 주면 감상이고 별 1개 주면 비평이 아니란 말입니다. 사전에서 찾아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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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목마른여우
    작성일
    09.09.30 09:15
    No. 16

    그냥 점점 유치해져서 안읽는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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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9.09.30 09:41
    No. 17

    노인티를 일부러 내려고 하는게 보인다고 할까요?
    뭔가 자연스럽지가 않더군요.
    문제는 자연스럽게 보이려 작가분이 노력하시는게 그게 또
    묘한 위화감이 생긴다는거죠.
    하여간에 좋은 작품인데 안타깝더군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안된다는 것도 큰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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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9.30 09:56
    No. 18

    근데요~
    자기 집 근처 책방에 책이 안들어오면 인기가 없는건가요?
    판매부수나 출판부수 이런 것으로 따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그건 초등학생이나 할 법한 논리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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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09.09.30 10:01
    No. 19

    저도 4권은 아직 못 봤는데...
    그렇게 오래 사신분이.. 젊어졌다고.. 현명해지지? 못한다니.;
    과거가 어디 가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또... 무슨 조연 캐릭터들의 중심 내용이 그렇게 많은지....
    볼만하면 화면 넘어가고.;; 그 엘프는 뭔지.... 누가 벽창호 엘프아니랄까봐.;; 전후사정 따지지 않고... 죽이려고만 하고...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주인공에 몰입 감이 많이 떨어지는 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9.09.30 10:55
    No. 20

    본문도 그렇지만 댓글들이 더 마음에 와 닿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9.30 11:48
    No. 21

    오랜만에 댓글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거친 대화들도 없고요. 아 예전 문피아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정말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마선인
    작성일
    09.09.30 12:01
    No. 22

    전 매우 신선한 글이던데요?
    다른 책들과 갈등 요소가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리고 글을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노인이라는 관점도 굉장히 맘에 들구요
    많은 책을 읽어서 그런지 요즘 흐름과 다른 이런 글들 좋아합니다
    예전 천사지인을 봤을때와 같이 권수가 늘어갈수록 재미도 더해지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안보신분들 댓글들 보고 안보실 생각하지마시고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탐구
    작성일
    09.09.30 12:33
    No. 23

    이 글을 쓴것은 비난이 목적이 아닙니다. 포이온에서 아쉬웠던 것을 말하는 것이네요. 근처의 책방 모두에 포이온이 없어서 왜 그런지 알아보니, 책방 주인들 모두 포이온이 인기가 없어서 반품을 했다고 하더군요.

    전개의 산만함을 없애면 부드러운 진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이야기도 1/3에서 1/5로 줄이면 산만함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인공의 성격은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성격입니다. 게다가 혼자 다니길 좋아하니 글이 딱딱한 빵을 먹는 것 같네요.

    정령들의 성격에 개성을 부여해서 아기자기한 맛을 내도 좋았을 텐데 작가님은 정령들의 성격을 모두 똑같이 만들었네요. 정령들에게 개성이 없습니다. 단지 주인공을 걱정만 할 뿐 아무런 역활도 없죠. 싸움도 하지 않는 장식 같습니다. 정령들에게 개성을 부여하고 정령들의 역활을 부여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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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09.09.30 13:21
    No. 24

    상식수준만님//거창하게 판매부수와 출판부수를 몰라도말입니다.예전에 초우님의 "권왕무적"이 이슈일때 근처 책방에 권왕무적이 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잘나가는 책은 판매를 위해서 어느곳에라도 있기 마련입니다. 없는 책 = 인기없는 책 이라는 공식이 항상라고 할 순 없지만 대부분이라고는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이건 당연한 얘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30 14:10
    No. 25

    아니 이 글이 비판적인 글이 아니면 도대체 뭐입니까?
    맨 밑에줄에 물론 포이온에도 좋은점 있습니다. 이 한줄 보고 비판이
    아니라는 겁니까? 좋은점이 있다면 뭐가 있다고 말을 해주는게
    최소한의 예의이고 "감상" 아닙니까?
    차라리 맨 밑에줄 빼고 비평란에 글을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9.30 14:14
    No. 26

    케로스님// 제가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저희 집 근처 3개 책방은 정반대라 그래요. 제가 좋아하는 포천망쾌나 대역무사, 산조, 타타스팅링 등은 없는 곳이 많은데 포이온 같은 글은 전부 있고, 상당히 잘 나가는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자기 집 책방 3군데 정도에서 반품했다고, 마치 모든 곳에서 잘 안나간다고 전제하고 글 쓰는 것이 무슨 의도인지.... 전 좀 우습군요.
    마치 내가 재미없게 읽었으니, 포이온은 재미없는 책이다. 고로 너희에게 이유를 알려줄테니 읽지 말라고 광고하는 느낌이 물씬 묻어나네요.

    자기가 재미없게 읽었고, 감상을 이용해서 그 이유가 무엇인가만 쓰고 싶었다면 내용만 쓰면 될 것을.... 제목부터 무슨 안티광고를 하고 싶었는지.... 굳이 그런 제목으로 글을 올리려면 비평란에 올릴 것이지.... 쩝 머하자는건지....-_-;

    아~ 그리고 전 포이온 1,2권만 읽었습니다. 저와 맞지 않아서요. 마치 포이온이 어디에서나 인기가 없다라는 내용말고는 반박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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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09.09.30 17:23
    No. 27

    오래 살았다고 현명해지는거 절대 아닙니다.
    요새 이슈가 된 사건의 가해자라던가
    대통령. 총리, 그 외의 정치인들을 보십시요.
    나이를 뒤로 먹는 인간들 엄청 많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현명하다는건 일종의 도시전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똥별2호
    작성일
    09.09.30 17:52
    No. 28

    이만하면 감상란에 적당한 글 같은데 뭘 그리들 따지시나 모르겠네요.
    단점을 좀 지적했고,
    거기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나머지 판단은 각자 하면 될 텐데요.

    이런 글 올라오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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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9.30 21:35
    No. 29

    기분 좋은 감상만 감상인가요?
    왜 비평으로 못보내서 안달이신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누이
    작성일
    09.09.30 21:58
    No. 30

    하하. 이 글은 비평란인데요. 왜냐. 이 글의 제목을 보시면 압니다.
    처음부터! 지적할 마음을 가지고 글은 쓰셧으니 비평란으로 가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감상은 지적이 아닌 내가 보고 느낀점은 이거다. 라는거지
    그 글에대한 인기라든지 왜, 재미없는지를 분석하는게 아닙니다.
    감상은 그 글에대한 평을 쓰는거지 지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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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9.09.30 22:02
    No. 31

    비평란을 개설할때 단점 지적할때 감상말고 비평란에 써달라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노인이란 제목으로 연재할때 초반에는 부드럽고 잔잔하게 잘 나갔지만..음 엘프인가 만났을때부터 좀 어색하고 끼워맞추는 느낌이 있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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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09.10.01 14:37
    No. 32

    상식수준만님//근처 책방 3곳에 전부 중/고등학교 밀집구역 3곳인가 보군요. 주거밀집지역이었다면 좀 달랐을텐데 말입니다.^^ 하긴 애들이 좋아할류는 맞긴 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9.10.02 00:38
    No. 33

    댓글을 읽다 보니 감상과 비평 비판과 비난의 개념이 명확히 잡혀 있지 않는 분이 몇 되는군요.

    간단히 하면 비평은 감상의 하위범주로써 비평의 기준에 맞는 구성요건을 가지고 있다면 되는 것이고, 비판은 발전적인 방향성을 목적으로 비평 대상의 장단점을 따지는 것이지만, 비난은 목적과는 관계없이 대상을 낮추고 깔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상(표현 자체가 웃기지만 문피아의 입장)은 비평란에 게재하라는 공지가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그것이 수정되어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게으른독자
    작성일
    09.10.02 04:58
    No. 34

    부정적 감상은 비평란에... 아하하... 그게 진짜 문피아 입장이라면 대략난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TKFP
    작성일
    09.10.02 10:35
    No. 35

    부정적 감상과 비평의 차이점이 뭐죠?
    저는 같은거라고 생각 하는데...아시는분 있으면 설명좀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10.02 16:26
    No. 36

    부정적 감상은 말 그대로 자신의 감상이 부정적이라는 것이고,
    비평은 그 글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객관적/주관적인 평가와 판단이 들어가죠.
    쉽게 말하자면... '이런 부분이 재밌다/재미없다'는 감상이고, '이런 부분은 이러이러한 기준에 의해 좋다/좋지않다'고 한다면 비평이라 할 수 있죠.

    예전의 문피아 공지는 감상란에서 부정적 감상을 금지(비평란으로 이동)한다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허용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마키블루
    작성일
    09.10.08 17:40
    No. 37

    포이온(노인)은 훌륭한 글입니다.
    하지만 포이온 이후에도 더더욱 낳아진다면 독자로서는 기분좋은일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0.01.23 19:15
    No. 38

    6권까지 나와서 다시 한번 봐볼까하고..
    봤는데..역시나 안 읽혀지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살아천년
    작성일
    15.12.31 10:34
    No. 39

    허허, 2015년에 포이온을 접하고 검색하다 우연하게 이 글을 보게 되는군요. 이미 6년 전에 작성된 글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로그인하게 되네요.
    포이온이 당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의 정신연령을 '노인'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독특합니다. 환생을 해도 20대, 무림지존이 되도 20대, 차원이동을 몇번이나 해서 그 고생을 해도 20대인 소설들보다는 더 고민하고 생각해서 글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달관하고, 마음을 비운 노인의 심정은 이럴것이다라는 확실한 작가의 의도가 있다는 것이죠. 개성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이것이 개성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사람의 평생의 고뇌와, 내려놓음과, 사고를 20대의 작가가 글에 담을 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좋은 시도였고, 흥미로웠으며,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탐구님의 말씀처럼, 주인공외의 인물에게 너무 힘이 쏠려 글의 몰입의 저해한 것과, 마무리가 미덥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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