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27권을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읽어서 28권도 엄청 기대했으나....
좀 아쉽더군요.
네어버 웹툰 노블레스도 아니고, 구출하러 달려가는 것으로 책 한 권이라니.....
이번 권에 새로 등장한 미녀들......
작가분이 그녀들의 미모에 대한 찬사는 기본이고 얼마나 대단한 여인들인지 긴 지면을 할애해 자랑해주셨지요. 헌데 너무 길게 하셔서 좀 지루하더군요.ㅠ
27권의 뉴페이스 무명 님은 그 개성이 강렬하고 하는 짓이 웃겨서 진짜 좋았는데.... 이번 권의 여인떼들은 그저 부담스러웠음.
누명 쓴 나백천 덕분에 같이 억울했던 저.
그러나 바람과는 다르게 느린 전개로 그 맘, 하나도 해소하지 못하고 책을 덮어야 했죠.
29권은 좀 빨리 나오길, 그리고 좀 더 빠른 진행을 바라고 있습니다~.
+참고로 완전 재미없었던 건 아니었어요. 제게는.
하하, 웃었던 개그컷도 있었고, 뒤에 나온 "개" 씨 캐릭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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