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지만.. 십뢰라는 아이템을 자주 써먹고자..
너무 무리한 전개를 한게 아닌지.
무공이든 세력이든 돈이든 그냥 투표를 하든..
방법은 많고많은데 왠 듣보잡(주인공)의 말을 듣고 이상한 게임으로
그 어마어마한 세력의 수장자를 정한다니요..;;
일개 조폭도 그런짓을 안할텐데.. 좀 거시기하더군요.
글세요. 6권 까지 오면서 주인공이 전혀 위기감이 없었다는 것을 보고 저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초반에 십뢰(맞나?)를 이용한 내기도 소설 내에서는 긴박했겠지만 사실 주인공이 그렇게 죽을게 아니라는것을 아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뭐랄까. 긴장감이 없달까요. 제가 잃은 6권까지는 위기가 들어난 전개가 너무 없어서 나름 실망이었습니다. 책방 아줌마는 강추 했고 왜 강추가 됬는지도 문체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위기전개가 없다는 것 때문에 제 손에서 떨어진 소설이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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