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블러드...
대작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작품입니다.
최초 설정이 피이기 때문에 어이없다 현실성없다 하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 작품이죠.
작가의 최초 설정은 인정해야 작품에 접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작가가 대충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작품은 아닙니다.
제가 작년에 읽었던 작품중에는 세손가락안에 꼽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능력이야 작품은 이끌는 설계점이니..
그걸로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그 능력을 가지고 세계관을 이끄는 이야기가 너무나 빈약하다는 것입니다.
자기사람들과의 관계, 나라와 민족과의 관계, 정치적선택
그리고 세계와 작품을 이끌어 난 뒤 끝내는 부분에서 연결고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가늘어 다 읽고 난뒤 느끼것은
내용 전반이 자위적이다, 여운이나 감동이 없다 입니다
Comment ' 13